천안시, 통합사례관리로 불법체류 외국국적 노인 도움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2021-01-12 




천안시통합사례관리로 불법체류 외국국적 노인 도움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천안시청 #박상돈시장 #임채완기자 #국민의소리TV #천안시통합사례관리 #불법체류외국인 #천안쌍용지구대 #충북포털TV

   

   

 천안시가 통합사례관리로 거리에 유기된 97세의 외국국적 노인을 천안 쌍용지구대에서 인수받아 보호 및 송환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당 노인은 2년 전 대한민국 국적 상실로 외국국적을 가진 채 체류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 중 병원과 노인요양원에서 돈이 없어 쫓겨난 상태였으며불법체류를 이유로 출입국관리소경찰서병원노인요양원인근 지자체에서 모두 보호를 거부당했다.

 

   

 이에 천안시는 고령이며 노환이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상자의 본국(미국송환 지원을 추진했다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출입국관리소외교부경찰서병원요양원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을 연계해 외교부 대사관 도움을 받아 본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면서 기존의 복지제도로는 해결이 안 되는 사회적 위험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면서 천안시는 제도의 한계를 넘어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탄력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