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6~7월 동안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활동가 및 주민 대상 시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안전지도자협회와 아산시가 추진해 여성단체·사회적경제·청년·문화예술 등 지역 활동가와 주민 등 27명을 대상으로 아산여성인권현장 상담소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6~7월 동안 주 1회에 걸쳐 총 8주간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하고 전문가 교육(5회,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변화, 사회적 경제의 이해, 함께 돌봄으로 지역활력 만들기, 성평등한 공간 만들기)과 도시재생 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3회) 등을 진행했다.
안전지도자협회 관계자는 “지역 활동가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시범모델이 우리 시에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시민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지역 활동가와 주민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지역주민협의체 활동과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