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 제안 전달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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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여) 견(해))’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다님단’이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 제안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기구 최종정책제안 전달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인 최종 정책들을 천안시에 제안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아이들의 놀 권리보장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기회 확대 △어린이 학교 가는길 안전보호 △노키즈존을 예스 아동존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의 다양화 등이 제안됐다.
시는 최종 제안된 정책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협의가 필요한 진행 과정에도 아동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눠 최종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 중 아동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아동참여기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기를 각각 모집해 운영했다.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들은 관심 분과별로 토론활동, 현장조사, 캠페인 등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아동정책의 당사자이자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천안시, 통합사례관리로 불법체류 외국국적 노인 도움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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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통합사례관리로 거리에 유기된 97세의 외국국적 노인을 천안 쌍용지구대에서 인수받아 보호 및 송환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당 노인은 2년 전 대한민국 국적 상실로 외국국적을 가진 채 체류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 중 병원과 노인요양원에서 돈이 없어 쫓겨난 상태였으며, 불법체류를 이유로 출입국관리소, 경찰서, 병원, 노인요양원, 인근 지자체에서 모두 보호를 거부당했다.
이에 천안시는 고령이며 노환이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상자의 본국(미국) 송환 지원을 추진했다.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출입국관리소, 외교부, 경찰서, 병원, 요양원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을 연계해 외교부 대사관 도움을 받아 본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면서 기존의 복지제도로는 해결이 안 되는 사회적 위험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면서 “천안시는 제도의 한계를 넘어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탄력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2020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국민의소리 김예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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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청년층 일자리 개선,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분야, 코로나19 선제대응 우수사례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언론인들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올해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은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견 언론인 단체이다. 한편,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실뱀장어 포획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어구를 강제 철거하기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금강하구 해상일원부터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해상일원 등이다. 이번 불법어구 철거 행정대집행은 봄철(2∼5월) 강 하구를 따라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하는 행위를 차단,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는 행정대집행을 위한 예비비를 지난 10일 확보, 오는 16일까지 자진철거를 위한 계고조치를 진행하는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구설치 △구획어업 허가구역 이탈 △정치망 어구 허가통수 초과 등이다. 도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질서 확립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예고하고, 수산자원을 보호, 선박 운항장애를 해소하며, 준법 조업을 하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준 도 수산자원과장은 “실뱀장어 포획을 목적으로 항계 내에 무분별하게 정박해 있는 어선과 불법어구 시설로 선박의 운항 장애 발생 그리고 어업분쟁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며 “행정대집행을 통해 어업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3∼17일 위생취약시설 내 음식점에 대해 16개 시·군·구 참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다중 이용 시설 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16개반 48명으로 편성한 점검반은 식품 접객 영업신고를 한 키즈카페 내 휴게음식점 41곳, 애견·동물카페 7곳, 피시(PC)방 39곳, 스크린골프장 1곳과 미신고 업체 202곳 등 총 290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등록(신고) 없는 업체 제조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영업장·조리장 위생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동물 출입·전시·사육이 수반되는 영업과 분리 여부 △피시(PC)방·스크린골프장 내 무신고 식품 접객 불법 영업 등이다. 또 점검 현장에서 음식점 영업주 및 직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도 교육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키즈카페, 애견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 내 음식점을 지속 점검해 식품 관련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식품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7일 공주시 소재 충남연구원에서 담당 공무원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사전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에 도내에서 3곳 이상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도 도시재생센터,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공모사업 및 정책방향 설명,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함께 참신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반기 선정·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또 △예산군 ‘함께 이어가는 물(H2O) 공동체 배다리 마을’ △공주시 ‘제민천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골목공동체’ 등 우수사례에 대한 공동 학습을 통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공주시 우수사례 사업 대상지로 이동해 직접 현장을 살펴봤다. 도 건축도시과 윤영산 과장은 “국토부의 상반기 선정 과정을 보면 사업의 준비 정도, 실현가능성, 효과 등 철저하게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행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대학 도서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학 전문가인 김지영 공감소통연구소 대표의 미라클라이프 특강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20살의 자존감, 괜찮아 넌 소중해, 너는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신을 긍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심리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김지영 대표는 최근 손담비 춤으로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거론하며 “좋아서 즐기는 것이 최고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댄스가수의 춤을 추는 것이 우리 사고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며, 관점이 넓어지면 생각이 유연해지고 창의적 문제 해결의 힘이 발현된다”며 자기 긍정이 자아의 확장과 세계와 관계 개선을 위한 출발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설문을 통해 주관적 행복지수를 측정하고 행복 실천을 위한 12가지 방법을 공감하는 등 자기긍정을 위한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미라클라이프 특강은 학생들이 자아를 존중하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교수-학생 동행면접’ 을 통해 이번 학기 1호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9일 충남도립대학에 따르면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는 대전에 위치한 ‘헤드스파-케이’ 1점을 방문한 가운데 2019학년도 1학기 첫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했다. ‘동행면접’은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대표 취업 전략으로, 학과 교수가 면접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과 구인 기업을 함께 방문해 채용 면접에 성공적으로 응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행면접에서 류지원 교수는 김원희 학생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미건 헤드스파-케이 원장과 만나 해당 학생의 장점과 경험 등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알렸다. 또 류 교수는 취업 시 4대 보험을 비롯해 연봉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면접 분위기를 이끌며 최종 합격을 확인했다. 류지원 교수는 “동행면접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다”라며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들이 두피케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되도록 추미건 원장님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동행면접을 성사시킨 ‘헤드스파-케이’는 최근 대학일자리센터와 가족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향후 두피케어 분야로 채용의 문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드스파-케이 추미건 원장은 “교수님이 직접 동행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니 채용에 있어 불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며 “뷰티 분야 선배로써 후배들이 자존감을 갖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면서 동행면접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동행면접을 도입한 이후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실제 동행면접을 도입한 2012년에는 취업률이 46.9%에서 이듬해 66%로 올랐으며, 2016년에는 71.7%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3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 및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와 강의 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역량강화와 대원의 화합을 도모한다. 기술경연에서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소방호스 끌기 등의 부문을 평가하며 강의경연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강의에 대해 평가한다. 경연은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능력을 갖춘 대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경연대회 각 분야별 1위 한 의용소방대원은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각 지역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 총 370개 대 1만 30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 곳곳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장인기업’ 육성과 지역기업 억대 매출 달성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3일 대학 도서관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혜기업 선발 기준 및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맥문동 관련 35개 수혜기업과 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출 목표 등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단은 구기자‧맥문동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수혜기업 내 ‘장인기업’ 선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장인기업’은 청년층이 가업계승을 이어받는 풀뿌리기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장인기업’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역 인구 감소 방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게 산학협력단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혜기업의 억대 매출 신장을 이끈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단은 올해 ▲기술개발 참여기업 신제품 4종 개발 및 관련 매출 10억 2000만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업체 지원 및 매출 16억원 증대 등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12월 기준 산학협력단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개발기업 신제품 10종 개발 및 매출 21억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매출 27억원 증대 등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허재영 총장은 “지난 2017년부터 산학협력을 통해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명품화를 이끌었고,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강소기업을 목표로 공동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장인기업’ 선정 등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했다. 풀뿌리기업육성 산학협력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공생하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군 지역 내 특화(향토)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케어 제품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농경지 등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을 위해 20억 원의 가뭄 대책 예산을 20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농업용저수지 저수율은 현재 ‘주의’단계이며, 이번 주 내에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경계’단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밭의 경우, 보령과 논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이 15∼45%의 토양 수분율이 10일 이내로 유지된 상태인 주의단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석문호에서 대호호로 용수를 공급할 양수시설 설치에도 이번 사업비를 투입했다. 도 관계자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추가 투입한 가뭄 대책 사업비가 신속하게 집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뭄 극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앞서 국비 7억 원과 자체 사업비 10억 원 등 총 17억 원을 지원, 관개가 어려운 밭을 중심으로 긴급 급수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천안시가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일 수그러지지 않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구본영 시장 주재로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천안지역 폭염특보가 지난달 16일 이후 34일째 발효 중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가뭄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은 기상현황과 전망, 댐·저수지 저수율 현황, 가뭄 피해현황 등 현재까지의 폭염·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가뭄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가뭄피해에 대비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현황을 파악해 대비책을 수립하고, 농민들에게 농작물별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가뭄대비 행동요령은 식기류 세척·세수 시 물 받아 사용하기, 세탁할 때 빨래 모아서 하기, 변기 물통에 페트병이나 벽돌 넣기, 양치질할 때 반드시 컵 사용하기 등 생활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또 농촌 지역에서는 농작물에 피복(멀칭)이 가능한 곳에서는 볏짚, 비닐 등 토양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수로·논두렁 정비 및 비닐깔기 실시, 물을 끌어올 수 있는 시설 수시 점검 등을 해야 한다. 구본영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폭염·가뭄대책을 서로 공유하고 추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농민들을 지원하는 등 폭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10일 보령 무창포 해역과 태안 마검포 해역에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지난 5월 수정란을 입식하여 부화시킨후 약 3개월동안 5cm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감성돔은 참돔과 함께 고급어종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중 하나로, 수심 40m 이내의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하는 난해성 어종으로 어업인과 낚시객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의 치어 방류가급감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대하, 꽃게, 주꾸미, 자주복등 다양한 수산종자 1460여만마리를 연안시·군 16개소에 방류해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조성을 통해 생산량을 늘려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및 종자 양성기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국가유공자와 어린이 함께 전쟁기념관 견학보령시는 14일 보훈단체장과 어린이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기념관 내 어린이 박물관을 견학하는‘보훈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쟁을 모르고 자란 어린이들이 간접 경험을 통해 전쟁의 교훈을 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최초의 전쟁역사를 콘텐츠로 하는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내부의 어린이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테마공간을 둘러보며 우리의 살아 숨 쉬는 전쟁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견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보고 듣고 만지고 뛰놀면서 우리나라의 전쟁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과거 전쟁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축제인 '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대전·충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코치를 포함해 심판과 운영요원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한다.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여러 불꽃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불꽃을 만들고 있는 엠블럼과 함께 홍성 2018의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과 활기찬 희망을 상징한다.
김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해가고 있으며 홍성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발달장애인의 아름다운 열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허재영총장 구기자스카프 개발 이미선태표 텍스타일아트 충남포털 정주연기자 충남경제발전위원회 오광택회장 피폴tv 국민의소리tv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학생들이 충남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과 공동연구로 구기자와 감초를 활용한 천염염색 스카프를 제작해 화재가 되고 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9일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 학과 교수와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스타일러’ 학생들이 충남 아산에 있는 이미선 텍스타일아트를 방문한 가운데 천연염색 스카프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제작은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LINC+ 육성사업의 일환이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타일러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하는 스카프는 충남 대표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구기자와 감초를 원료로 해 건강미를 더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개발한 천연염색 스카프를 구기자 축제 등과 연계해 충남지역 대표 상품으로 높여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혼을 담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조기 상품화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의 관심과 지원에도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민과 대학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선 텍스타일아트 대표는 백제문화 기반의 공예 상품을 제작하는 충남 대표 장인으로 ‘대한민국 공예명품’과 ‘일본신전국제공모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금산읍사무소 1층 중앙에 「천원의 행복」천원샵이 문을 열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천원샵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이다. 사용가능하지만 안 쓰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물품가격은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며(최저 천원)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자 본인이 모금함에 현금을 넣는 무인판매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샵은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행복,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구매자의 행복,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이웃의 행복,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의 행복 등 1석4조다.
지난 3일 개소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 함께 한 가운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한정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고, 물품기부와 구매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농업관련 유관기관장·단체장과 민선7기 농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양승조 지사와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경영과 기술, 농촌체험, 농촌융복합산업과 친환경, 유기농 등 농업 전반의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 지사는 “민선5·6기에 추진된 3농혁신 가운데 잘된 점은 계승 발전시키되 아쉬운 점은 농업계가 합심해 보완할 것”이라며 “민선7기에는 농업을 보호하고 소득과 일자리가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가 시내 곳곳에 배치된 생활폐기물 수거용기(1,100L)를 오는 10월말까지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수거용기는 쓰레기의 수거 편리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설치되었으나 주민들에게 쓰레기장으로 인식되어,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근주민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배출방법 안내 전단지 배부 등의 홍보활동과 불법투기 감시 CCTV, 읍면동 불법투기 감시단 14명을 활용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현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상차용기는 400여개로 회수 전 10일 동안 상차용기 회수 안내문 부착·홍보 후 순차적으로 10월말까지 전량 회수 조치할 계획이며, 용기 회수 후에도 종량제 정착을 위해 현장출장 등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생활폐기물 상차용기 회수는 지난해부터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해 왔으며, 현재 170여개의 상차용기를 회수하였으며, 집중 관리를 통해 깨끗해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자신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자신의 격을 알려주는 잣대가 될 수 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로 서산시민의 격을 높이자”고 말했다.한편, 생활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 집 앞, 내 사업장 앞에 정해진 시간(20시 ~ 2시)에 맞추어 배출하면 된다.
계룡시는 올 해 ‘계룡軍문화축제’를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
시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의 주제를「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으로 선정했고,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등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2020세계軍문화EXPO’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軍만이 갖고 있는 절도와 패기 등 군대의 멋과 매력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마칭 의장시범, 푸른 창공을 아름답게 수놓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에어쇼를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간 경관 조형물 설치(라이팅 계룡)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며,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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