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아트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 전시회
-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 캘리그라피 작품 31일까지 전시 -
충남도의회가 ‘다음아트홀’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시한 서각작품 및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로 그려넣은 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며, 황정옥 시인의 ‘그대생각’을 포함한 40여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충남지역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으며,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많은 도민들께서 다움아트홀에 방문하셔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 연구모임’ 발족
- 충남의 여건 고려한 생태계 교란 생물 중장기적 관리 방안 모색 -
- 방한일 의원 “생태계 교란생물 토착종 위협… 충남 자연자원 지속성 확보” -
충남도의회가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1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외래생물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은 최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감소 원인 중 하나이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여건을 고려한 생태계 교란종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환경공간연구실 정옥식 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의원과 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김백준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장, 이송희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준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행정실장, 최송산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남도협의회장, 홍선희 한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했다.
방한일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은 토착종의 생존을 위협하고, 동시에 사회·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해 충남의 자연자원을 건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꿀벌 집단 실종’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
- 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協 2차 임시회서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건의안’ 제안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꿀벌 집단 실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양봉농가 피해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1월 70억 마리 이상의 꿀벌이 집단적으로 실종된 데 이어 올해 겨울에도 같은 피해가 발생하며 양봉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지역도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총 2646 농가, 25만 1404군 중 46.5%에 해당하는 1063농가, 11만 6925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봉농가의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꿀벌 실종의 주요 원인을 기후변화와 꿀벌 응애로 진단하고 있다. 초겨울의 이상 고온 현상으로 월동 중인 벌들이 외부 활동 후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기생충인 응애 확산으로 꿀벌이 폐사했다는 것이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개개의 농가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충남도의회는 양봉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꿀벌 집단 실종을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효과적인 꿀벌 응애 구제제 개발에 나설 것 ▲가축재해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할 것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반영한 ‘양봉공익직불금’ 제도를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꿀벌은 단순히 꿀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를 통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 농업의 미래,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양봉농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을 국회와 소관 부처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 자치법규 입안·심사 등 입법지원 전문성 제고 위한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조례 제정을 위해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조례안 입안 및 심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의 안종선 사무관이 빠르고 정확한 조례안 작성을 위한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설명했다.
도의회 이정구 사무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의 변화 중 하나로 의원 입법지원 등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우리 의회도 올해 14명을 신규임용하여 총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도의회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입법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정치중립 준수 및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
- 2023 상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 공직선거법 및 보도자료 작성 교육 -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공직자 및 지역민원상담소 상담사에 대한 선거법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굿모닝충청 김갑수 편집국장이 의회와 언론사의 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언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의정홍보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론 홍보와 소통,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지방의회 종사자로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이번에 교육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충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 구체적 해법 모색
-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 발족 -
- 전익현 의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개선 위한 교사 매뉴얼 개발 등 추진” -
충남도의회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연구모임 운영을 연장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24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문제 유형에 따른 개입 및 지도방법, 부모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이 참여하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탠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월의 연구활동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1년간 연구활동 연장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구활동은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충남도의회,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정책 방안 마련
- 박미옥 의원 대표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 -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태조사 및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2일 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역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육적 활용, 디지털 헤리티지 산업교육 및 연구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교육위원회 소속 박미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김정은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디지털 유산의 개념과 교육정책 현황에 대해 토론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이 활성화 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고, 인성·창의성·비판적 사고력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 방안 모색
-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
- 안종혁 의원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토대 만들 것” -
충남도의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21일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종혁 의원은 “충남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육성을 넘어 K-컬쳐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의 프랜차이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 위한 연구 시작
-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및 1차 회의 개최 -
- 구형서 의원 “과밀학교 발생 원인 및 문제점 분석하고 개선방향 논의” -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2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당진 등에 학령인구가 편중되고 있다. 충남의 과밀학급 수는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천안시의 학습당 학생 수는 전국에서 10번째로 많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과밀학급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고자 발족하였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여정식 주무관이 간사를,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과 김미화 의원, 대학교수, 초등학교 학부모, 충남교육청 주무관 등 18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밀학급 현황과 그간 해소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 의원은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지역별 인구편차 심화로 과밀학급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과밀학교 학생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실효성있는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 추이만을 감안하고, 공동주택 개발 등을 예측하지 못한 행정의 오류가 과밀학교를 부추긴 원인”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에서 과밀학교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이 과밀학교의 문제를 명확히 진단하여 충남 미래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마련에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 이용국 의원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 필요” -
충남도의회가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과 재난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 의원)은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어 왔던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선 서산소방서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이 재래시장 소방안전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충남도청 김영랑 소상공인지원팀장이 2023년 충청남도 소상공인 사업 및 시책을 소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심도있는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이용국 의원은 “규모의 영세성 등으로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들은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화재안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일상으로 잘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영·유아 부모교육 개선 및 지원 방안 연구
- 수요자 중심 유아교육 위한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 2023년 1차 회의 -
- 홍성현 의원 “영유아 성장에 부모역할 중요… 양질의 부모교육 제공 방안 모색” -
수요자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올해는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안종혁(천안3·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2022년 결성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유아교육을 중심으로 영유아 기관의 방과 후 운영 과정 정책에 대해 발전 방안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2023년에는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부모교육 운영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학부모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이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 역할 및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관에서 양질의 부모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 연구
-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조직 분석 통해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마련 -
- 신한철 의원 “연구모임 통해 구조구급 능률 향상 위한 입법활동 및 정책 마련 힘쓸 것” -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은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충남도의회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최장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전문가 및 공직자가 참석해 구조구급,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운영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도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능률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도화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간 업무 보완 강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의 발전방향을 도출해내고 이를 토대로 입법 활동 및 도정에 필요한 정책들을 접목시켜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심폐소생교육
지난해 9월 충남도 내 한 마을 경로당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화장실 문턱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노인을 응급처치하며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소방 조사 결과, 노인이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자 동료 노인들이 찾아 나섰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심폐소생술은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화 등으로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선다.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소생률을 좌우하는 만큼, 경로당 등에서 노인이 쓰러지면 옆 노인들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반복·집중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이송한 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지난해 4350명 등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노인(2023년 1월 말 기준 도민 212만 2913명 중 43만 8348명, 20.6%) 심정지 환자는 2018년 1710명, 2019년 1758명, 2020년 2049명, 2021년 2185명, 2022년 2741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정지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미 실시보다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2021년 11월 아산의 한 사업장에서는 직원들이 14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를 살려냈다.
같은 해 6월에는 논산에서 등산객들이 길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9분 동안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구하기도 했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심폐소생술 및 병원 이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김태흠 지사 지시에 따라 마련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민선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노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영농 현장 등에서 노인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우선 의용소방대 수호천사(505명)를 활용, 도내 5834개 마을회관을 찾아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편다.
교육은 연중 실시하되, 농한기인 2∼3월과 11∼12월 집중 교육을 추진토록 한다.
오는 5∼7월에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추가 양성해 교육에 투입할 계획이다.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해서는 도내 모범 경로당으로 지정된 1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한다.
농번기에는 충남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가 일손돕기와 연계해 영농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전통시장이나 노인복지관 등 노인 밀집지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충남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체험 부스 운영 △혹서기 1779개 무더위 쉼터 응급처치 교육 △어르신 교육 영상·소책자 제작·배포 △응급처치 안내 영상 제작·배포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일반인 하트세이버 정책 적극 운영 등도 추진키로 했다.
방상천 충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과장은 또 “건강한 사람이라도 언제 어디서든 심정지가 올 수 있고,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라며 “심정지를 목격할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3.1절을 맞아 찾아간 논산 선샤인랜드 단체사진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기념일로 한국의 국경일인 3.1절.삼일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임시정부에서 1920년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기념일'이라 칭하였는데요. 삼일절에는 정부에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의 기념식을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해당 지역의 만세운동 광경의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만큼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기념일이기도 합니다.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근현대 거리를 재현한 논산 선샤인랜드에 찾아갔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될 정도로 시대적 배경을 잘 재현해 놓은 장소인데요. 광활한 대지에 잘 꾸며진 건축물과 소품 등으로 인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논산 선샤인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호텔 배경이 되었던 글로리아 호텔 2층에서는 이렇게 선샤인랜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넓게 찍었음에도 규목가 워낙 큰 관계로 이곳 자체가 1900년대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로리아호텔 내부선샤인랜드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글로리아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1층은 이렇듯 쇼파와 장식장 등으로 잘 꾸며져 있으며,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제가 찾아간 주말 오후 많은 인파로 붐비는 선샤인랜드였지만,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잠시 인테리어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진사와 모델이 인물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고혹적인 소품과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근대 거리를 재현한 스튜디오답게 일본식 가옥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구석구석 설치된 전신주마저 그 느낌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전차를 운행하는 철길이 설치된 선샤인랜드 내부 모습.아직은 스산한 늦겨울이지만 봄.가을에 와도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대적 배경의 요소들로 잘 꾸며져 있어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울 것 같은 선샤인랜드였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드레스와 모자, 가방 등 소품을 대여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소품 대여 비용은 드레스나 소품 구성에 따라 모두 다른데, 저 또한 드레스를 빌려 입고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드레스와 소품 속에서 자신에 맞는 옷을 고르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옷을 빌려 입을 때 기존 옷은 보관소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 분실 걱정이 없이 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민선 8기 충남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연간 활동일정 안내, 임원진 선출, 일자리 등 5개 분과별로 활동계획 논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네트워크가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고 청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도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올해 초 청년정책 담당부서를 도지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청년을 청년정책관으로 임명했다.청년 관련 예산은 1000억여 원에서 1800억여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스마트 농·축산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현대 등 지역 유수 기업과 지역 청년 고용도 협약한 바 있다.이외에도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리브투게더’ 사업, 전국 청년대회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충남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 지사는 “살아있는 정책은 정책 당사자의 참여로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의견 개진으로 청년 정책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청년 네트워크의 활동을 응원했다.청년네트워크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42명을 모집했으며, 시군 참여기구와의 연계를 위해 15개 시군으로부터 41명을 추천받아 총 83명으로 구성했다.이날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 나아갈 위원장으로는 임명 위원, 부위원장은 남성 이재민 위원, 여성 김정화 위원이 선출됐다.이들은 앞으로 △일자리 △교육 △참여·권리 △복지·문화 △주거·환경 5개 분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한다.앞서 운영한 2기 청년네트워크는 총 27건의 정책을 제안해 19건이 반영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가 올해 학교급식에 도내 생산 식재료 공급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다.
도는 최근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실시, 38개 업체 13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은 도내 생산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다.
그동안 사업 참여 업체 및 품목은 △2019년 9개 업체 8개 품목 △2020년 22개 업체 30개 품목 △2021년 34개 업체 36개 품목 △2022년 34개 업체 51개 품목 등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공모를 실시해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지역별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는 아산 10개, 당진 6개, 천안&논산 각 4개, 예산 3개 등이다.
품목은 전통 장류, 유기농 고춧가루, 김치, 요거트, 무항생제 우유, 두부, 무농약 콩나물 등이 있다.
올해에는 특히 무항생제 닭고기, 계란 공급을 시작하고, 충남 밀을 사용한 제빵&제과 업체도 발굴&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도내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률을 6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산 공급률은 △2018년 39% △2019년 46% △2020년 54% △2021년 58.5% △2022년 58.9%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은 학생 건강과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 사업대행자 선정…경계 분쟁 해소·토지 재산 가치 향상 도모
충남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2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대행자를 선정하는 등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 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 등이 저촉되지 않도록 조정하고 현재 사용 중인 도로 등을 지적공부에 명확히 표시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은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제약으로 작용하는 걸림돌이 사라짐에 따라 토지의 재산 가치 상승 효과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도내 51개 지구 2만 5900필지로, 국비 52억 원을 투입한다.
도내 16개 시군구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책임수행기관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지적 재조사 측량을 위한 대행자로는 9개 민간 지적측량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 업체가 수행하는 현황 조사와 측량 결과를 토대로 시군에서 토지 소유자와 경계 협의·조정을 진행해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며, 토지 면적 증감 발생 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지급하는 과정을 거친다.
도는 지난 2012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5만 4000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26만 7000필지에 대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도 농기원, 22일부터 소비자 평가단 접수…소규모 농업인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시제품과 농가형 가공상품의 시장성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동 가공시설로, 도내에는 총 11개소 있다.
농가형 가공상품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조리·가공 등의 과정을 거친 식품이다.
평가단 신청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20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총 30명을 선정하며, 활동별 평가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평가단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형 가공상품에 대한 평가단의 평가와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해 추후 상품화, 새 단장(리뉴얼) 등의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규모 농업인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어 수요가 높은 상품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라면서 “평가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공상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 제안 전달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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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여) 견(해))’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다님단’이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 제안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기구 최종정책제안 전달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인 최종 정책들을 천안시에 제안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아이들의 놀 권리보장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기회 확대 △어린이 학교 가는길 안전보호 △노키즈존을 예스 아동존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의 다양화 등이 제안됐다.
시는 최종 제안된 정책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협의가 필요한 진행 과정에도 아동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눠 최종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 중 아동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아동참여기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기를 각각 모집해 운영했다.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들은 관심 분과별로 토론활동, 현장조사, 캠페인 등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아동정책의 당사자이자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천안시, 통합사례관리로 불법체류 외국국적 노인 도움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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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통합사례관리로 거리에 유기된 97세의 외국국적 노인을 천안 쌍용지구대에서 인수받아 보호 및 송환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당 노인은 2년 전 대한민국 국적 상실로 외국국적을 가진 채 체류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 중 병원과 노인요양원에서 돈이 없어 쫓겨난 상태였으며, 불법체류를 이유로 출입국관리소, 경찰서, 병원, 노인요양원, 인근 지자체에서 모두 보호를 거부당했다.
이에 천안시는 고령이며 노환이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상자의 본국(미국) 송환 지원을 추진했다.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출입국관리소, 외교부, 경찰서, 병원, 요양원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을 연계해 외교부 대사관 도움을 받아 본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면서 기존의 복지제도로는 해결이 안 되는 사회적 위험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면서 “천안시는 제도의 한계를 넘어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탄력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2020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국민의소리 김예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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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청년층 일자리 개선,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분야, 코로나19 선제대응 우수사례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언론인들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올해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은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견 언론인 단체이다. 한편,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실뱀장어 포획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어구를 강제 철거하기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금강하구 해상일원부터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해상일원 등이다. 이번 불법어구 철거 행정대집행은 봄철(2∼5월) 강 하구를 따라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하는 행위를 차단,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는 행정대집행을 위한 예비비를 지난 10일 확보, 오는 16일까지 자진철거를 위한 계고조치를 진행하는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구설치 △구획어업 허가구역 이탈 △정치망 어구 허가통수 초과 등이다. 도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질서 확립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예고하고, 수산자원을 보호, 선박 운항장애를 해소하며, 준법 조업을 하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준 도 수산자원과장은 “실뱀장어 포획을 목적으로 항계 내에 무분별하게 정박해 있는 어선과 불법어구 시설로 선박의 운항 장애 발생 그리고 어업분쟁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며 “행정대집행을 통해 어업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3∼17일 위생취약시설 내 음식점에 대해 16개 시·군·구 참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다중 이용 시설 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16개반 48명으로 편성한 점검반은 식품 접객 영업신고를 한 키즈카페 내 휴게음식점 41곳, 애견·동물카페 7곳, 피시(PC)방 39곳, 스크린골프장 1곳과 미신고 업체 202곳 등 총 290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등록(신고) 없는 업체 제조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영업장·조리장 위생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동물 출입·전시·사육이 수반되는 영업과 분리 여부 △피시(PC)방·스크린골프장 내 무신고 식품 접객 불법 영업 등이다. 또 점검 현장에서 음식점 영업주 및 직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도 교육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키즈카페, 애견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 내 음식점을 지속 점검해 식품 관련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식품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7일 공주시 소재 충남연구원에서 담당 공무원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사전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에 도내에서 3곳 이상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도 도시재생센터,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공모사업 및 정책방향 설명,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함께 참신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반기 선정·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또 △예산군 ‘함께 이어가는 물(H2O) 공동체 배다리 마을’ △공주시 ‘제민천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골목공동체’ 등 우수사례에 대한 공동 학습을 통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공주시 우수사례 사업 대상지로 이동해 직접 현장을 살펴봤다. 도 건축도시과 윤영산 과장은 “국토부의 상반기 선정 과정을 보면 사업의 준비 정도, 실현가능성, 효과 등 철저하게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행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대학 도서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학 전문가인 김지영 공감소통연구소 대표의 미라클라이프 특강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20살의 자존감, 괜찮아 넌 소중해, 너는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신을 긍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심리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김지영 대표는 최근 손담비 춤으로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거론하며 “좋아서 즐기는 것이 최고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댄스가수의 춤을 추는 것이 우리 사고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며, 관점이 넓어지면 생각이 유연해지고 창의적 문제 해결의 힘이 발현된다”며 자기 긍정이 자아의 확장과 세계와 관계 개선을 위한 출발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설문을 통해 주관적 행복지수를 측정하고 행복 실천을 위한 12가지 방법을 공감하는 등 자기긍정을 위한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미라클라이프 특강은 학생들이 자아를 존중하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교수-학생 동행면접’ 을 통해 이번 학기 1호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9일 충남도립대학에 따르면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는 대전에 위치한 ‘헤드스파-케이’ 1점을 방문한 가운데 2019학년도 1학기 첫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했다. ‘동행면접’은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대표 취업 전략으로, 학과 교수가 면접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과 구인 기업을 함께 방문해 채용 면접에 성공적으로 응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행면접에서 류지원 교수는 김원희 학생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미건 헤드스파-케이 원장과 만나 해당 학생의 장점과 경험 등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알렸다. 또 류 교수는 취업 시 4대 보험을 비롯해 연봉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면접 분위기를 이끌며 최종 합격을 확인했다. 류지원 교수는 “동행면접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다”라며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들이 두피케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되도록 추미건 원장님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동행면접을 성사시킨 ‘헤드스파-케이’는 최근 대학일자리센터와 가족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향후 두피케어 분야로 채용의 문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드스파-케이 추미건 원장은 “교수님이 직접 동행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니 채용에 있어 불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며 “뷰티 분야 선배로써 후배들이 자존감을 갖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면서 동행면접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동행면접을 도입한 이후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실제 동행면접을 도입한 2012년에는 취업률이 46.9%에서 이듬해 66%로 올랐으며, 2016년에는 71.7%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3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 및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와 강의 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역량강화와 대원의 화합을 도모한다. 기술경연에서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소방호스 끌기 등의 부문을 평가하며 강의경연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강의에 대해 평가한다. 경연은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능력을 갖춘 대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경연대회 각 분야별 1위 한 의용소방대원은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각 지역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 총 370개 대 1만 30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 곳곳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장인기업’ 육성과 지역기업 억대 매출 달성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3일 대학 도서관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혜기업 선발 기준 및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맥문동 관련 35개 수혜기업과 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출 목표 등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단은 구기자‧맥문동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수혜기업 내 ‘장인기업’ 선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장인기업’은 청년층이 가업계승을 이어받는 풀뿌리기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장인기업’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역 인구 감소 방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게 산학협력단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혜기업의 억대 매출 신장을 이끈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단은 올해 ▲기술개발 참여기업 신제품 4종 개발 및 관련 매출 10억 2000만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업체 지원 및 매출 16억원 증대 등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12월 기준 산학협력단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개발기업 신제품 10종 개발 및 매출 21억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매출 27억원 증대 등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허재영 총장은 “지난 2017년부터 산학협력을 통해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명품화를 이끌었고,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강소기업을 목표로 공동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장인기업’ 선정 등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했다. 풀뿌리기업육성 산학협력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공생하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군 지역 내 특화(향토)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케어 제품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농경지 등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을 위해 20억 원의 가뭄 대책 예산을 20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농업용저수지 저수율은 현재 ‘주의’단계이며, 이번 주 내에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경계’단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밭의 경우, 보령과 논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이 15∼45%의 토양 수분율이 10일 이내로 유지된 상태인 주의단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석문호에서 대호호로 용수를 공급할 양수시설 설치에도 이번 사업비를 투입했다. 도 관계자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추가 투입한 가뭄 대책 사업비가 신속하게 집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뭄 극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앞서 국비 7억 원과 자체 사업비 10억 원 등 총 17억 원을 지원, 관개가 어려운 밭을 중심으로 긴급 급수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천안시가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일 수그러지지 않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구본영 시장 주재로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천안지역 폭염특보가 지난달 16일 이후 34일째 발효 중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가뭄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은 기상현황과 전망, 댐·저수지 저수율 현황, 가뭄 피해현황 등 현재까지의 폭염·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가뭄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가뭄피해에 대비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현황을 파악해 대비책을 수립하고, 농민들에게 농작물별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가뭄대비 행동요령은 식기류 세척·세수 시 물 받아 사용하기, 세탁할 때 빨래 모아서 하기, 변기 물통에 페트병이나 벽돌 넣기, 양치질할 때 반드시 컵 사용하기 등 생활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또 농촌 지역에서는 농작물에 피복(멀칭)이 가능한 곳에서는 볏짚, 비닐 등 토양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수로·논두렁 정비 및 비닐깔기 실시, 물을 끌어올 수 있는 시설 수시 점검 등을 해야 한다. 구본영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폭염·가뭄대책을 서로 공유하고 추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농민들을 지원하는 등 폭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10일 보령 무창포 해역과 태안 마검포 해역에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지난 5월 수정란을 입식하여 부화시킨후 약 3개월동안 5cm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감성돔은 참돔과 함께 고급어종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중 하나로, 수심 40m 이내의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하는 난해성 어종으로 어업인과 낚시객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의 치어 방류가급감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대하, 꽃게, 주꾸미, 자주복등 다양한 수산종자 1460여만마리를 연안시·군 16개소에 방류해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조성을 통해 생산량을 늘려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및 종자 양성기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국가유공자와 어린이 함께 전쟁기념관 견학보령시는 14일 보훈단체장과 어린이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기념관 내 어린이 박물관을 견학하는‘보훈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쟁을 모르고 자란 어린이들이 간접 경험을 통해 전쟁의 교훈을 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최초의 전쟁역사를 콘텐츠로 하는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내부의 어린이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테마공간을 둘러보며 우리의 살아 숨 쉬는 전쟁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견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보고 듣고 만지고 뛰놀면서 우리나라의 전쟁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과거 전쟁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축제인 '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대전·충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코치를 포함해 심판과 운영요원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한다.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여러 불꽃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불꽃을 만들고 있는 엠블럼과 함께 홍성 2018의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과 활기찬 희망을 상징한다.
김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해가고 있으며 홍성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발달장애인의 아름다운 열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허재영총장 구기자스카프 개발 이미선태표 텍스타일아트 충남포털 정주연기자 충남경제발전위원회 오광택회장 피폴tv 국민의소리tv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학생들이 충남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과 공동연구로 구기자와 감초를 활용한 천염염색 스카프를 제작해 화재가 되고 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9일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 학과 교수와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스타일러’ 학생들이 충남 아산에 있는 이미선 텍스타일아트를 방문한 가운데 천연염색 스카프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제작은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LINC+ 육성사업의 일환이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타일러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하는 스카프는 충남 대표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구기자와 감초를 원료로 해 건강미를 더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개발한 천연염색 스카프를 구기자 축제 등과 연계해 충남지역 대표 상품으로 높여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혼을 담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조기 상품화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의 관심과 지원에도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민과 대학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선 텍스타일아트 대표는 백제문화 기반의 공예 상품을 제작하는 충남 대표 장인으로 ‘대한민국 공예명품’과 ‘일본신전국제공모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금산읍사무소 1층 중앙에 「천원의 행복」천원샵이 문을 열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천원샵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이다. 사용가능하지만 안 쓰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물품가격은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며(최저 천원)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자 본인이 모금함에 현금을 넣는 무인판매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샵은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행복,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구매자의 행복,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이웃의 행복,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의 행복 등 1석4조다.
지난 3일 개소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 함께 한 가운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한정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고, 물품기부와 구매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농업관련 유관기관장·단체장과 민선7기 농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양승조 지사와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경영과 기술, 농촌체험, 농촌융복합산업과 친환경, 유기농 등 농업 전반의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 지사는 “민선5·6기에 추진된 3농혁신 가운데 잘된 점은 계승 발전시키되 아쉬운 점은 농업계가 합심해 보완할 것”이라며 “민선7기에는 농업을 보호하고 소득과 일자리가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가 시내 곳곳에 배치된 생활폐기물 수거용기(1,100L)를 오는 10월말까지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수거용기는 쓰레기의 수거 편리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설치되었으나 주민들에게 쓰레기장으로 인식되어,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근주민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배출방법 안내 전단지 배부 등의 홍보활동과 불법투기 감시 CCTV, 읍면동 불법투기 감시단 14명을 활용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현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상차용기는 400여개로 회수 전 10일 동안 상차용기 회수 안내문 부착·홍보 후 순차적으로 10월말까지 전량 회수 조치할 계획이며, 용기 회수 후에도 종량제 정착을 위해 현장출장 등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생활폐기물 상차용기 회수는 지난해부터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해 왔으며, 현재 170여개의 상차용기를 회수하였으며, 집중 관리를 통해 깨끗해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자신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자신의 격을 알려주는 잣대가 될 수 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로 서산시민의 격을 높이자”고 말했다.한편, 생활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 집 앞, 내 사업장 앞에 정해진 시간(20시 ~ 2시)에 맞추어 배출하면 된다.
계룡시는 올 해 ‘계룡軍문화축제’를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
시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의 주제를「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으로 선정했고,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등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2020세계軍문화EXPO’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軍만이 갖고 있는 절도와 패기 등 군대의 멋과 매력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마칭 의장시범, 푸른 창공을 아름답게 수놓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에어쇼를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간 경관 조형물 설치(라이팅 계룡)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며,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 월송공공주택지구 내에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월송복합문화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월송복합문화센터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건립 부지를 기부채납 받았으며, 2억원 상당의 건축설계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공주시 시립도서관 강북관이 이곳으로 이전하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립도서관 강북관 이전 이후 현재 도서관 건물은 월송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아산시 청년위원회(위원장 지민규, 이하 위원회)는‘더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아산시에 직접 전달하는 청년대전(청년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청년대전 프로젝트는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청년들과 그룹인터뷰를 진행해 아산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며 마주한 각종 애로사항과 정책제안들을 모으고 다듬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산시 관련부서에 전달하는 작업이다.위원회는 청년대전을 통해 더 많은 아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아산시에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청년들의 삶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8월~12월까지 위원회 기획소통분과에서 주관하며 청년 단체 혹은 5인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
도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을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과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이사)·김동복(신기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대식은 추대패 전달,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복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형 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등으로 기부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의 명예회장 수락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 공연, ‘그랬슈’ 청양공연
- 오는 8월 30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브랜드 공연 ‘2018 그랬슈 콘서트’ 청양 공연이 내달 30일 오후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그랬슈 콘서트’는 ‘만나서 반갑다’라는 의미 ‘Great To See You’의 충청도식 성음으로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장르가 만나 꾸며지는 국악축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2일부터 태안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5회에 걸쳐 열리는데, 청양에서는 8월 30일 1부와 2부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그랬슈 콘서트 기악 연주단과 정해남(충남무형문화제 24호 태안 설위설경 전수조교)의 춤과 소리를 곁들인 융·복합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악인 오정혜와 그랬슈 예술단이 ‘전통, 대중을 만나다’를 주제로 흥겨운 제주민요와 故이난영 선생의 목포의 눈물, 서유석의 홀로아리랑 등을 노래한다.
2부에서는 뜬쇠예술단의 판놀이를 무대공연에 맞게 사물놀이와 춤으로 구성해 신명과 대중성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가락을 통해 8월 한 여름 더위를 잠시 잊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라면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940-2734)에서 할 수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충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 우수상 휩쓸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정보화농업인 전진 대회’에서 관내 농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정보화 마케팅 실천으로 유통혁신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정보혁신 우수사례발표, 정보화 경진대회, 명사특강, 바이어상담,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대회 시군 특산물 쇼호스트 홍보 대회에서 우수상(시골맛 송은영), ‘IT 활용 정보화농업 실천사례 장년부 우수상(오이렐라 이기순), 농업·농촌·농산물의 이미지 사진 경진 부문 우수상(예탄농부 오흥환), 입선(은혜농장 이기준, 돌다리농원 송미애)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방범 CCTV를 대폭 확충한다.
논산시는 올해 9월까지 3억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 놀이터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8개소에 CCTV 42대를 설치한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사건사고는 신속한 상호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범죄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도시 논산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총력 대응
천안시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포획활동과 함께 하반기 피해예방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포획활동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단장 김문환) 연중 운영을 통해 진행되며, 특히 야간에 활동성이 강한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을 위한 야간포획단이 구성돼 12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권역별로 조직된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신고지역으로 즉시 출동시키고, 출동요청을 받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관할 파출소에서 총기를 출고해 신고지역으로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올해 7월말 기준 374건의 피해신고건에 대해 출동해 멧돼지 103마리, 고리니 1,503마리, 기타 74마리 등 모두 1,680마리를 포획했다.
지난해에는 880건의 피해신고건에 대해 출동해 멧돼지 157마리, 고라니 2,784마리, 기타 113마리
충남 청양군 체육회 소속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인 ‘오주한’으로 달린다.
청양군에 따르면 에루페는 2016년 특별귀화가 무산된 이후 올해 4월 법무부의 국적심의위원회에서도 보류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우수인재 추천서를 받아 이번 국적심의위원회에서 특별귀화가 승인됐다.
에루페의 대리인이자 ‘한국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창석 백석대 교수의 성에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로 주한이라는 이름까지 만들며 청양군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6번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에루페처럼 실력이 검증된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로서 국제경기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한국 마라톤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정바다 서천군 홍원항 일대에서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린다.
전어는 1년 중 9월에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꽃게 또한 수게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서천군은 이 시기에 맞춰 매년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은 물론 전어 맨손잡기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원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 진미라 불리는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전어와 꽃게는 영양까지 풍부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는 보령시 원산도리 일원 96만6748㎡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7376억 원을 투자해 휴양콘도미니엄,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을 포함한 복합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산도의 우수한 해양경관자원과 국도 77호선 연결에 따른 획기적인 접근성 향상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태안∼보령∼서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특산물 판매장 설치, 주변 마을과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섬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단순한 관광리조트 조성이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발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4만5425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7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
취임 후 저출산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도정을 펼쳐 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월에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첫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정례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약속한 뒤 처음 연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지사는 “지난달 민선7기 도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라며 취임 1개월 소회를 밝혔다. 양 지사는 우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정책을 수립·실천했다”며 “도지사 1호 결재사항인 ‘임산부 배려 창구’ 설치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터미널, 은행 등 487개소에 설치했고, 전국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만8세 미만 자녀를 둔 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한 시간 빨리 퇴근하는 육아시간 확대 시책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며 “도 공무원의 육아시간 확대 시책은 이달 중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약사항인 ‘충남플러스 아기수당’은 오는 11월 시행하고,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은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경제인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취임 이후 충남경제정책연구원 간담회,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으며, 제1차 경제상황 점검회의 후 지역금융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내포신도시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도입한 도청 구내식당 휴무제는 시·군청과 도내 기업체까지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특히 “소통과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한 달 동안 양 지사는 △노인회 방문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학부모와의 대화 △과수 피해 농가 간담회 △의약단체와의 간담회 △농촌 봉사활동 △무더위 쉼터·폭염 피해 농가 방문 점검 △라돈 침대 해체 작업 등에 참여했다며 “현장 방문은 정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이 같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밖에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청와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고, 시장·군수 간담회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1일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의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역 공모 선정은 원산도가 태안∼보령∼서천을 잇는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월 한 달 동안에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 △정부예산 확보 △공약 본격 이행 △시·군정과 함께 하는 도정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관련해서는 “충남 전체 면적의 49.7%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해 임업 분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국립축산자원개발부 부지를 충남과 대한민국의 전략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추진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으며, 민선7기 공약은 도민과 숙의 과정을 거쳐 실천 계획을 수립·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오는 24일부터는 금산을 시작으로 시·군 방문을 시작한다며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기인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또 극심한 폭염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도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발 빠르게 대처하고,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건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시민과 공무원 대상 청렴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투명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한 8월 1일부터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하기 위해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및 플라스틱 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도 병행했다.
김신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알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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