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복싱꿈나무들, 친선 스파링 통해 돌주먹 ‘담금질’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주먹을 날리고 있는 태안의 복싱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선 스파링을 통해 그동안 단련했던 실력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 유일의 복싱클럽인 5310복싱클럽은 지난 22일 태안군복싱협회(회장 문원동) 주최로 22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체급을 구분해 친선 스파링을 가졌다.
경기규칙에 의거 안면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2분 3회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친선 스파링을 통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를 꿈을 안고 금빛 주먹을 날렸다.
이날 친선 스파링을 가진 태안 복싱선수들은 올해 충남도민체전에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로, 태안 복싱은 지난해 보령시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태안군의 종합 9위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5310복싱클럽 오세열 관장은 “체육관 관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친선 스파링을 치른 것으로, 평상시에도 스파링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전 회원을 모아서 실제 대회처럼 경기규칙에 의거해서 스파링을 치른 것”이라면서 “선수들은 올해 충남도민체전과 다음 달 열리는 시합에도 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복싱협회 소속 선수 10명은 오는 5월 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경찰복싱교육원에서 열리는 ‘제12회 경찰복싱 한마당대회’에 출전한다.
코리아둘레길 ‘태안 서해랑길 원정대’ 발대… 첫 여정 학암포서 첫발
솔향기길·태배길·해변길 등 걷기 명소 포함… 22일 발대식 당일 서해랑길 71코스 원정
4500km에 이르는 ‘코리아둘레길’의 서해랑길 189km 여정을 함께 할 ‘태안 서해랑길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학암포해변에서 첫 여정을 시작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로, 동쪽의 해파랑길과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10개의 광역지자체와 태안군을 비롯한 78개의 기초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의 ‘힐링 산책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태안 서해랑길 원정대’의 발대식이 지난 22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군은 태안지역의 ‘서해랑길’ 11개 코스를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2023 서해랑길 원정대’ 모집에 나섰고, 애초 5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90명을 모집했다.
발대식 이후 원정대원들은 서해랑길 71코스인 원북면 학암포해변을 출발해 이원면 꾸지나무골해변까지의 원정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들 원정대원들은 “서해랑길 71코스 출발점인 학암포해변은 좌우로 탁 트인 바다와 넓은 모래사장, 분점도, 장안사퇴, 칠뱅이섬 등 우수한 환경자원이 존재하는 해양·생태관광지”라고 극찬하면서 “도착점인 꾸지나무골해변은 바위섬이 천태만상의 모습으로 서있고 푸른 소나무 숲이 포근히 감싸고 있어 아늑함이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이번에 발족된 서해랑길 원정대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89km, 11개 코스를 한 달에 한두 번, 하루에 한 코스씩 총 11번에 걸쳐 트래킹을 통해 완주할 예정이다.
11개 코스를 완주한 원정대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증명서를 제공하는 한편, 코스 중 70% 이상(8개 코스) 완주 시에도 기념품이 지급된다.
한편, 서해랑길 원정대는 서해랑길 72코스인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해변~이원면 내리 만대항의 8.4km 최단거리 트레킹부터 11개 코스 중 가장 긴 22.3km에 이르는 소원면 송현1리 버스정류장~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변을 트레킹하는 68코스 등 모두 11개 코스의 장도에 올랐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한 충주시 목행용탄동
충북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희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지난 21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최석칠)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현황,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행복한 기부 명예의 전당 및 포토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만, 최석칠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충주시 목행용탄동 협의체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이순신 주변 인물’ 재조명‘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는 25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온양제일호텔에서 ‘제24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가 주최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사전 행사로, 임진왜란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많은 도움을 준 인물들의 활약상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이순신 주변 인물의 활동 재조명’을 주제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순신 장군의 주변 인물인 원균, 선거이, 이억기, 이운룡 장군 등의 후손들과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회원 등 학계 인사와 지역민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발표는 이욱 교수(순천대 사학과), 정진술 교수(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백승종 교수(전 서강대 사학과), 제장명 소장(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이 맡았다.
이욱 교수(순천대 사학과)는 “이순신과 충청 수사 선거이”를 주제로 임진왜란 전 북방에서 맺은 이순신과 선거이의 인연이 임란 초기해전과 한산도 통제영에서 다시 이어진 점을 밝히면서 당시 한산도대첩과 행주대첩에서 큰 공을 세운 선거이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정진술 교수(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이순신과 전라 우수사 이억기”를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이억기의 활동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난중일기 관련 서적을 자세히 분석해 이순신과 이억기의 전란 상황 속 소통 방식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백승종 교수(전 서강대 사학과)는 “이순신과 경상 우수사 원균”을 주제로 1592년 임진왜란 초기 경상 우수사 원균의 초기해전 대패, 이순신과의 불화, 패전으로 인해 관고를 불태우는 행위 등 기존의 부정적인 시각보다 이순신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기해전 승리에 기여한 점이 많았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제장명 소장(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은 “이순신과 경상 좌수사 이운룡”을 주제로 이운룡의 생애 전반과 그동안 등한시 해온 경상 좌수군의 역할을 소개하고 난중일기를 분석해 이순신과 이운룡의 돈독한 관계와 그의 활동상을 새롭게 정리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이 좌장이 되어 이수경 원장(지역유산연구원), 신윤호 연구위원(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선우성해 교수(동의대 역사인문교양학부), 변광석 교수(전 부산대)을 지정토론자로 ‘이순신을 도와 나라를 구한 인물들의 활약상’에 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소원초 전교생에 특별한 선물 준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준서 민간위원장 신순호)가 지난 24일 소원초등학교(초등교장 김분식)를 방문해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 28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아이사랑’ 외식 상품권을 전달한 것. 이번 사업은 가정을 달을 맞아 소원초등학교 전교생 및 유치원생의 가구에 1인당 15,000원의 외식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신순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우리동네 아이사랑’ 지원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작지만 따뜻한 식사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준서 공공위원장은 “우리 농촌지역의 출생 및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실정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사업이 활성화 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소원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청, 학생연합회 발대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대상 학생회연합회(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연합회 임원선출, 임원 및 학생생태시민위원 위촉,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 학생회 연합회 연간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자치 활성화와 지역문제 개선을 위한 책임을 인식하고 생태시민위원으로서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회 연합회는 향후 리더십 캠프, 교육장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 서천군의회와 연계한 청소년의회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충청남도교육청의 학생자치 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하여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생 참여 기반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학생 주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별 학생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도 마음과 실천을 함께할 것”이라 말했다.
문화원, 문화재지킴이 발대식 개최
서천문화원은 지난 21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천문화원,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문화재지킴이 회원 약5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문화재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관련한 문화재 홍보, 교육, 활용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재를 배우고 가꾸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알고 우리 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본질임을 깨달아 가며 미래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를 친근하게 여기고 안으로는 성숙한 인격을 완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부석면 소재 도비산 동사(주지 보화 스님)에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주관하는 Single Flower Retreat 2023에 각국의 푸른눈 수행자들이 한국정통 조사선(祖師禪)을 배우기 위해 서산에 온다.
보화스님의 유발상좌인 이들은 세계는 한송이 꽃이니 인류는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내 안의 진리를 꽃피우라는 만공대선사의 법을 이어가는 외국인 도반들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도비산의 동록에 위치한 동사(東寺)는 기이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동쪽으로 간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수행자들은 동사, 수덕사, 개심사, 현문선원 등지에서 좌선·법문·탁마·점검을 통하여 자신에 내재된 인류의 보배를 단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비산 동사(041-662-6801)로 문의하면 된다.
가의도 찾은 오경진 서장… 소방대원들과 환경정리 나서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이 소방대원들과 가의도를 찾아 환경정리 자원봉사를 펼쳤다.
오 서장은 지난 18일 직원들과 함께 가의도를 찾았다. 오 서장과 소방대원들의 자원봉사는 이른 아침 섬을 밟으며 시작됐다. 이들은 요즈음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의도의 환경정리부터 시작했다.
가의도 접안시설과 해안가 인근의 환경정리를 완료한 대원들은 곧이어 가의도 어르신들을 방문해 주택 내부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하고 소화기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가의도에 위치한 호스릴 소화전의 작동가능상태를 점검하여 가의도의 화재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와 함께 태안소방서는 가의도 우리섬 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의도 어르신들은 능숙하게 마네킹을 대상으로 호흡과 의식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압박하며 AED를 사용할 수 있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태안군 관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은 사람들의 마음에 스며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가슴 속의 안전불감증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스한 봄, 모두 함께 걸어 봄~”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치유의 숲 일원에서 제3회 ‘함께 걸어 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치유의 숲 둘레길을 걸으며 숲 곳곳에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온새미로 미술 작품과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의미하는 4200보 이상을 기록한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상쾌한 숲길을 걸으며 장애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존중과 배려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 자체가 장애인식 개선의 시작이다”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주민 교육,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치유의 숲 걷기 등 지역사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충남도의 숙원인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유 실장은 “특별법이 시행되면 발전소가 많은 지역의 전기료 혜택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자부에 도가 주장해 온 사회적비용과 송전거리에 따른 ‘지역거리 차등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특별법은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으로, 도는 2014년부터 사회적 비용이 반영된 ‘공정한 전기요금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공정한 전기요금제 추진은 과거 ‘석탄화력·원자력 중심의 집중형발전’ 정책이 지역간 전력 생산과 소비 양극화를 초래하고, 대규모 전력 생산 지역에 특별한 희생만 강요해 왔기 때문이다.도내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발전량은 10만 7812GWh(화력 8만 8859GWh)로 국내 총발전량 59만 4392GWh의 18%(화력 15%)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전국 1위 수준으로, 도내에서는 생산전력의 47%인 5만 259GWh만 사용하고 나머지 53%는 타 지역에 송전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도민들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피해와 송전선로로 인한 경제적 손실, 소음·전파장애 등 생활환경은 물론 건강 피해를 입고 있다.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16년 국회토론회 당시 연간 7조 5000억여 원(온실가스 2조 2000억, 대기오염 피해 5조 3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현행 전기요금에는 발전소 가동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비용이 반영되지 않았다.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력계통은 중앙집중형으로 전기를 생산한 지역에서 원거리 송전망을 통해 공급하는 구조여서 전력손실 비용이 2021년 기준 2조 7000억여 원 가량 발생하고 있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력계통을 중앙집중형에서 중앙집중형+분산전원형(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으로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도는 숙원인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해 정부 역제안, 국회 토론회, 대정부 건의 등을 추진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유 실장은 “지역별 전력자급률에 따라 상이한 전
충남소방본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공주 한옥마을 세미나실에서 화재안전조사요원과 소방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도 소방본부와 화재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소방대상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는 16개 소방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직무교육은 소방본부장 특강과 함께 최근 개정된 소방법령과 소방시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건축허가 동의, 소방시설 자체점검 분야 등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또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해법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얼마 전 대전에서 발생한 타이어 공장 화재 등 대형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안전조사와 소방민원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화재예방과 더불어 민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28일 용봉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를 위한 도-시군 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 완료를 위해 사방댐 등 사방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추진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과 시군 사방사업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관별 사방사업 추진현황 보고, 개선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권 및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산사태로부터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우기 전 6월 말까지 사방사업 완료’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시군의 어려움과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서 과장은 “사방사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적 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야 한다”라면서 “사방사업으로 산림 재해를 예방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도는 총 156억 원을 투입, △사방댐 35개소 △계류보전 20.5㎞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충남형 사과재배 체계의 대전환을 위한 ‘2023년 충청남도 다축 사과발전연구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사과 다축재배 농업인과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과수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연구회 창립식, 사업 계획 및 활성화 방안 협의,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연구회는 사과 다축재배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형 생산 시스템 적용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다수확·노동력 절감 등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창립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연구회 임원 구성을 확정했으며, 연중 사업 계획과 사과 다축재배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다축재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을 공유했으며, 연구회 회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을 다졌다.앞으로 연구회는 사과 다축재배 현장에서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과 공급체계 미흡에 따른 필요 묘목 수급 불안정성 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기술 정립을 위한 회원 간 관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또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방추형의 기존 관행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기계화 수형에 적합한 다축 과원을 조성하고 품종과 다양한 수형을 고려한 지역 주산지별 재배 기술도 정립해 나아갈 계획이다.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예축산팀장은 “이번 창립 총회를 시작으로 연구회와 협업해 사과 다축재배 기술 보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 컨설팅과 역량 강화도 지속해 사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고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도내 우수 여자테니스 선수의 타 시도 이탈 방지와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청 운동경기부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했다.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건호(문화체육관광국장) 도청 운동경기부 단장과 심우성 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재운 도 테니스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자 테니스팀은 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랫동안 천안중앙고에서 지도자를 맡은 고성진 감독이 팀을 이끈다.선수는 세종시청 소속이었던 임은지 선수를 비롯해 김예진, 장아영, 신주애 선수로, 지난 1월 1일자로 입단했다.이들은 입단 후 2월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강화훈련을 시작해 같은 달 전국대회인 2023 오동도배 여수 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와 관련 도내에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건설 계획으로, 충남을 테니스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건호 단장은 “도청 여자 테니스팀은 앞으로 충남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과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근대 5종(혼성), 육상(혼성), 레슬링(혼성)팀, 마라톤(남, 여), 핸드볼(남), 테니스(여) 7종목 8개 팀 77명이다.
다움아트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 전시회
-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 캘리그라피 작품 31일까지 전시 -
충남도의회가 ‘다음아트홀’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시한 서각작품 및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로 그려넣은 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며, 황정옥 시인의 ‘그대생각’을 포함한 40여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충남지역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으며,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많은 도민들께서 다움아트홀에 방문하셔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 연구모임’ 발족
- 충남의 여건 고려한 생태계 교란 생물 중장기적 관리 방안 모색 -
- 방한일 의원 “생태계 교란생물 토착종 위협… 충남 자연자원 지속성 확보” -
충남도의회가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1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외래생물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은 최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감소 원인 중 하나이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여건을 고려한 생태계 교란종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환경공간연구실 정옥식 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의원과 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김백준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장, 이송희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준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행정실장, 최송산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남도협의회장, 홍선희 한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했다.
방한일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은 토착종의 생존을 위협하고, 동시에 사회·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해 충남의 자연자원을 건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꿀벌 집단 실종’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
- 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協 2차 임시회서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건의안’ 제안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꿀벌 집단 실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양봉농가 피해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1월 70억 마리 이상의 꿀벌이 집단적으로 실종된 데 이어 올해 겨울에도 같은 피해가 발생하며 양봉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지역도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총 2646 농가, 25만 1404군 중 46.5%에 해당하는 1063농가, 11만 6925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봉농가의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꿀벌 실종의 주요 원인을 기후변화와 꿀벌 응애로 진단하고 있다. 초겨울의 이상 고온 현상으로 월동 중인 벌들이 외부 활동 후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기생충인 응애 확산으로 꿀벌이 폐사했다는 것이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개개의 농가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충남도의회는 양봉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꿀벌 집단 실종을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효과적인 꿀벌 응애 구제제 개발에 나설 것 ▲가축재해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할 것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반영한 ‘양봉공익직불금’ 제도를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꿀벌은 단순히 꿀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를 통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 농업의 미래,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양봉농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을 국회와 소관 부처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 자치법규 입안·심사 등 입법지원 전문성 제고 위한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조례 제정을 위해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조례안 입안 및 심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의 안종선 사무관이 빠르고 정확한 조례안 작성을 위한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설명했다.
도의회 이정구 사무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의 변화 중 하나로 의원 입법지원 등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우리 의회도 올해 14명을 신규임용하여 총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도의회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입법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정치중립 준수 및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
- 2023 상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 공직선거법 및 보도자료 작성 교육 -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공직자 및 지역민원상담소 상담사에 대한 선거법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굿모닝충청 김갑수 편집국장이 의회와 언론사의 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언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의정홍보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론 홍보와 소통,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지방의회 종사자로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이번에 교육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충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 구체적 해법 모색
-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 발족 -
- 전익현 의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개선 위한 교사 매뉴얼 개발 등 추진” -
충남도의회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연구모임 운영을 연장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24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문제 유형에 따른 개입 및 지도방법, 부모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이 참여하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탠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월의 연구활동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1년간 연구활동 연장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구활동은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충남도의회,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정책 방안 마련
- 박미옥 의원 대표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 -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태조사 및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2일 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역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육적 활용, 디지털 헤리티지 산업교육 및 연구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교육위원회 소속 박미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김정은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디지털 유산의 개념과 교육정책 현황에 대해 토론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이 활성화 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고, 인성·창의성·비판적 사고력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 방안 모색
-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
- 안종혁 의원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토대 만들 것” -
충남도의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21일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종혁 의원은 “충남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육성을 넘어 K-컬쳐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의 프랜차이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 위한 연구 시작
-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및 1차 회의 개최 -
- 구형서 의원 “과밀학교 발생 원인 및 문제점 분석하고 개선방향 논의” -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2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당진 등에 학령인구가 편중되고 있다. 충남의 과밀학급 수는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천안시의 학습당 학생 수는 전국에서 10번째로 많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과밀학급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고자 발족하였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여정식 주무관이 간사를,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과 김미화 의원, 대학교수, 초등학교 학부모, 충남교육청 주무관 등 18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밀학급 현황과 그간 해소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 의원은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지역별 인구편차 심화로 과밀학급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과밀학교 학생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실효성있는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 추이만을 감안하고, 공동주택 개발 등을 예측하지 못한 행정의 오류가 과밀학교를 부추긴 원인”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에서 과밀학교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이 과밀학교의 문제를 명확히 진단하여 충남 미래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마련에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 이용국 의원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 필요” -
충남도의회가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과 재난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 의원)은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어 왔던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선 서산소방서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이 재래시장 소방안전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충남도청 김영랑 소상공인지원팀장이 2023년 충청남도 소상공인 사업 및 시책을 소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심도있는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이용국 의원은 “규모의 영세성 등으로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들은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화재안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일상으로 잘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영·유아 부모교육 개선 및 지원 방안 연구
- 수요자 중심 유아교육 위한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 2023년 1차 회의 -
- 홍성현 의원 “영유아 성장에 부모역할 중요… 양질의 부모교육 제공 방안 모색” -
수요자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올해는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안종혁(천안3·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2022년 결성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유아교육을 중심으로 영유아 기관의 방과 후 운영 과정 정책에 대해 발전 방안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2023년에는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부모교육 운영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학부모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이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 역할 및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관에서 양질의 부모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 연구
-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조직 분석 통해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마련 -
- 신한철 의원 “연구모임 통해 구조구급 능률 향상 위한 입법활동 및 정책 마련 힘쓸 것” -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은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충남도의회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최장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전문가 및 공직자가 참석해 구조구급,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운영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도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능률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도화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간 업무 보완 강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의 발전방향을 도출해내고 이를 토대로 입법 활동 및 도정에 필요한 정책들을 접목시켜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심폐소생교육
지난해 9월 충남도 내 한 마을 경로당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화장실 문턱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노인을 응급처치하며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소방 조사 결과, 노인이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자 동료 노인들이 찾아 나섰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심폐소생술은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화 등으로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선다.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소생률을 좌우하는 만큼, 경로당 등에서 노인이 쓰러지면 옆 노인들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반복·집중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이송한 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지난해 4350명 등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노인(2023년 1월 말 기준 도민 212만 2913명 중 43만 8348명, 20.6%) 심정지 환자는 2018년 1710명, 2019년 1758명, 2020년 2049명, 2021년 2185명, 2022년 2741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정지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미 실시보다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2021년 11월 아산의 한 사업장에서는 직원들이 14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를 살려냈다.
같은 해 6월에는 논산에서 등산객들이 길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9분 동안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구하기도 했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심폐소생술 및 병원 이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김태흠 지사 지시에 따라 마련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민선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노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영농 현장 등에서 노인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우선 의용소방대 수호천사(505명)를 활용, 도내 5834개 마을회관을 찾아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편다.
교육은 연중 실시하되, 농한기인 2∼3월과 11∼12월 집중 교육을 추진토록 한다.
오는 5∼7월에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추가 양성해 교육에 투입할 계획이다.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해서는 도내 모범 경로당으로 지정된 1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한다.
농번기에는 충남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가 일손돕기와 연계해 영농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전통시장이나 노인복지관 등 노인 밀집지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충남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체험 부스 운영 △혹서기 1779개 무더위 쉼터 응급처치 교육 △어르신 교육 영상·소책자 제작·배포 △응급처치 안내 영상 제작·배포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일반인 하트세이버 정책 적극 운영 등도 추진키로 했다.
방상천 충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과장은 또 “건강한 사람이라도 언제 어디서든 심정지가 올 수 있고,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라며 “심정지를 목격할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3.1절을 맞아 찾아간 논산 선샤인랜드 단체사진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기념일로 한국의 국경일인 3.1절.삼일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임시정부에서 1920년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기념일'이라 칭하였는데요. 삼일절에는 정부에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의 기념식을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해당 지역의 만세운동 광경의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만큼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기념일이기도 합니다.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근현대 거리를 재현한 논산 선샤인랜드에 찾아갔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될 정도로 시대적 배경을 잘 재현해 놓은 장소인데요. 광활한 대지에 잘 꾸며진 건축물과 소품 등으로 인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논산 선샤인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호텔 배경이 되었던 글로리아 호텔 2층에서는 이렇게 선샤인랜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넓게 찍었음에도 규목가 워낙 큰 관계로 이곳 자체가 1900년대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로리아호텔 내부선샤인랜드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글로리아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1층은 이렇듯 쇼파와 장식장 등으로 잘 꾸며져 있으며,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제가 찾아간 주말 오후 많은 인파로 붐비는 선샤인랜드였지만,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잠시 인테리어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진사와 모델이 인물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고혹적인 소품과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근대 거리를 재현한 스튜디오답게 일본식 가옥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구석구석 설치된 전신주마저 그 느낌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전차를 운행하는 철길이 설치된 선샤인랜드 내부 모습.아직은 스산한 늦겨울이지만 봄.가을에 와도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대적 배경의 요소들로 잘 꾸며져 있어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울 것 같은 선샤인랜드였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드레스와 모자, 가방 등 소품을 대여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소품 대여 비용은 드레스나 소품 구성에 따라 모두 다른데, 저 또한 드레스를 빌려 입고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드레스와 소품 속에서 자신에 맞는 옷을 고르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옷을 빌려 입을 때 기존 옷은 보관소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 분실 걱정이 없이 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민선 8기 충남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연간 활동일정 안내, 임원진 선출, 일자리 등 5개 분과별로 활동계획 논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네트워크가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고 청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도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올해 초 청년정책 담당부서를 도지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청년을 청년정책관으로 임명했다.청년 관련 예산은 1000억여 원에서 1800억여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스마트 농·축산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현대 등 지역 유수 기업과 지역 청년 고용도 협약한 바 있다.이외에도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리브투게더’ 사업, 전국 청년대회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충남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 지사는 “살아있는 정책은 정책 당사자의 참여로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의견 개진으로 청년 정책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청년 네트워크의 활동을 응원했다.청년네트워크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42명을 모집했으며, 시군 참여기구와의 연계를 위해 15개 시군으로부터 41명을 추천받아 총 83명으로 구성했다.이날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 나아갈 위원장으로는 임명 위원, 부위원장은 남성 이재민 위원, 여성 김정화 위원이 선출됐다.이들은 앞으로 △일자리 △교육 △참여·권리 △복지·문화 △주거·환경 5개 분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한다.앞서 운영한 2기 청년네트워크는 총 27건의 정책을 제안해 19건이 반영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가 올해 학교급식에 도내 생산 식재료 공급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다.
도는 최근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실시, 38개 업체 13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은 도내 생산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다.
그동안 사업 참여 업체 및 품목은 △2019년 9개 업체 8개 품목 △2020년 22개 업체 30개 품목 △2021년 34개 업체 36개 품목 △2022년 34개 업체 51개 품목 등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공모를 실시해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지역별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는 아산 10개, 당진 6개, 천안&논산 각 4개, 예산 3개 등이다.
품목은 전통 장류, 유기농 고춧가루, 김치, 요거트, 무항생제 우유, 두부, 무농약 콩나물 등이 있다.
올해에는 특히 무항생제 닭고기, 계란 공급을 시작하고, 충남 밀을 사용한 제빵&제과 업체도 발굴&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도내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률을 6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산 공급률은 △2018년 39% △2019년 46% △2020년 54% △2021년 58.5% △2022년 58.9%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은 학생 건강과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 사업대행자 선정…경계 분쟁 해소·토지 재산 가치 향상 도모
충남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2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대행자를 선정하는 등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 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 등이 저촉되지 않도록 조정하고 현재 사용 중인 도로 등을 지적공부에 명확히 표시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은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제약으로 작용하는 걸림돌이 사라짐에 따라 토지의 재산 가치 상승 효과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도내 51개 지구 2만 5900필지로, 국비 52억 원을 투입한다.
도내 16개 시군구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책임수행기관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지적 재조사 측량을 위한 대행자로는 9개 민간 지적측량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 업체가 수행하는 현황 조사와 측량 결과를 토대로 시군에서 토지 소유자와 경계 협의·조정을 진행해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며, 토지 면적 증감 발생 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지급하는 과정을 거친다.
도는 지난 2012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5만 4000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26만 7000필지에 대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도 농기원, 22일부터 소비자 평가단 접수…소규모 농업인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시제품과 농가형 가공상품의 시장성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동 가공시설로, 도내에는 총 11개소 있다.
농가형 가공상품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조리·가공 등의 과정을 거친 식품이다.
평가단 신청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20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총 30명을 선정하며, 활동별 평가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평가단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형 가공상품에 대한 평가단의 평가와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해 추후 상품화, 새 단장(리뉴얼) 등의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규모 농업인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어 수요가 높은 상품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라면서 “평가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공상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 제안 전달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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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여) 견(해))’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다님단’이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 제안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기구 최종정책제안 전달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인 최종 정책들을 천안시에 제안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아이들의 놀 권리보장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기회 확대 △어린이 학교 가는길 안전보호 △노키즈존을 예스 아동존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의 다양화 등이 제안됐다.
시는 최종 제안된 정책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협의가 필요한 진행 과정에도 아동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눠 최종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 중 아동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아동참여기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기를 각각 모집해 운영했다.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들은 관심 분과별로 토론활동, 현장조사, 캠페인 등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아동정책의 당사자이자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천안시, 통합사례관리로 불법체류 외국국적 노인 도움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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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통합사례관리로 거리에 유기된 97세의 외국국적 노인을 천안 쌍용지구대에서 인수받아 보호 및 송환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당 노인은 2년 전 대한민국 국적 상실로 외국국적을 가진 채 체류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 중 병원과 노인요양원에서 돈이 없어 쫓겨난 상태였으며, 불법체류를 이유로 출입국관리소, 경찰서, 병원, 노인요양원, 인근 지자체에서 모두 보호를 거부당했다.
이에 천안시는 고령이며 노환이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상자의 본국(미국) 송환 지원을 추진했다.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출입국관리소, 외교부, 경찰서, 병원, 요양원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을 연계해 외교부 대사관 도움을 받아 본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면서 기존의 복지제도로는 해결이 안 되는 사회적 위험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면서 “천안시는 제도의 한계를 넘어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탄력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2020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국민의소리 김예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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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청년층 일자리 개선,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분야, 코로나19 선제대응 우수사례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언론인들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올해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은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견 언론인 단체이다. 한편,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실뱀장어 포획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어구를 강제 철거하기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금강하구 해상일원부터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해상일원 등이다. 이번 불법어구 철거 행정대집행은 봄철(2∼5월) 강 하구를 따라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하는 행위를 차단,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는 행정대집행을 위한 예비비를 지난 10일 확보, 오는 16일까지 자진철거를 위한 계고조치를 진행하는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구설치 △구획어업 허가구역 이탈 △정치망 어구 허가통수 초과 등이다. 도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질서 확립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예고하고, 수산자원을 보호, 선박 운항장애를 해소하며, 준법 조업을 하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준 도 수산자원과장은 “실뱀장어 포획을 목적으로 항계 내에 무분별하게 정박해 있는 어선과 불법어구 시설로 선박의 운항 장애 발생 그리고 어업분쟁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며 “행정대집행을 통해 어업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3∼17일 위생취약시설 내 음식점에 대해 16개 시·군·구 참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다중 이용 시설 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16개반 48명으로 편성한 점검반은 식품 접객 영업신고를 한 키즈카페 내 휴게음식점 41곳, 애견·동물카페 7곳, 피시(PC)방 39곳, 스크린골프장 1곳과 미신고 업체 202곳 등 총 290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등록(신고) 없는 업체 제조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영업장·조리장 위생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동물 출입·전시·사육이 수반되는 영업과 분리 여부 △피시(PC)방·스크린골프장 내 무신고 식품 접객 불법 영업 등이다. 또 점검 현장에서 음식점 영업주 및 직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도 교육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키즈카페, 애견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 내 음식점을 지속 점검해 식품 관련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식품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7일 공주시 소재 충남연구원에서 담당 공무원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사전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에 도내에서 3곳 이상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도 도시재생센터,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공모사업 및 정책방향 설명,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함께 참신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반기 선정·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또 △예산군 ‘함께 이어가는 물(H2O) 공동체 배다리 마을’ △공주시 ‘제민천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골목공동체’ 등 우수사례에 대한 공동 학습을 통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공주시 우수사례 사업 대상지로 이동해 직접 현장을 살펴봤다. 도 건축도시과 윤영산 과장은 “국토부의 상반기 선정 과정을 보면 사업의 준비 정도, 실현가능성, 효과 등 철저하게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행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대학 도서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학 전문가인 김지영 공감소통연구소 대표의 미라클라이프 특강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20살의 자존감, 괜찮아 넌 소중해, 너는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신을 긍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심리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김지영 대표는 최근 손담비 춤으로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거론하며 “좋아서 즐기는 것이 최고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댄스가수의 춤을 추는 것이 우리 사고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며, 관점이 넓어지면 생각이 유연해지고 창의적 문제 해결의 힘이 발현된다”며 자기 긍정이 자아의 확장과 세계와 관계 개선을 위한 출발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설문을 통해 주관적 행복지수를 측정하고 행복 실천을 위한 12가지 방법을 공감하는 등 자기긍정을 위한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미라클라이프 특강은 학생들이 자아를 존중하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교수-학생 동행면접’ 을 통해 이번 학기 1호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9일 충남도립대학에 따르면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는 대전에 위치한 ‘헤드스파-케이’ 1점을 방문한 가운데 2019학년도 1학기 첫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했다. ‘동행면접’은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대표 취업 전략으로, 학과 교수가 면접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과 구인 기업을 함께 방문해 채용 면접에 성공적으로 응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행면접에서 류지원 교수는 김원희 학생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미건 헤드스파-케이 원장과 만나 해당 학생의 장점과 경험 등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알렸다. 또 류 교수는 취업 시 4대 보험을 비롯해 연봉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면접 분위기를 이끌며 최종 합격을 확인했다. 류지원 교수는 “동행면접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다”라며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들이 두피케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되도록 추미건 원장님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동행면접을 성사시킨 ‘헤드스파-케이’는 최근 대학일자리센터와 가족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향후 두피케어 분야로 채용의 문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드스파-케이 추미건 원장은 “교수님이 직접 동행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니 채용에 있어 불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며 “뷰티 분야 선배로써 후배들이 자존감을 갖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면서 동행면접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동행면접을 도입한 이후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실제 동행면접을 도입한 2012년에는 취업률이 46.9%에서 이듬해 66%로 올랐으며, 2016년에는 71.7%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3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 및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와 강의 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역량강화와 대원의 화합을 도모한다. 기술경연에서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소방호스 끌기 등의 부문을 평가하며 강의경연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강의에 대해 평가한다. 경연은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능력을 갖춘 대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경연대회 각 분야별 1위 한 의용소방대원은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각 지역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 총 370개 대 1만 30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 곳곳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장인기업’ 육성과 지역기업 억대 매출 달성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3일 대학 도서관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혜기업 선발 기준 및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맥문동 관련 35개 수혜기업과 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출 목표 등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단은 구기자‧맥문동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수혜기업 내 ‘장인기업’ 선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장인기업’은 청년층이 가업계승을 이어받는 풀뿌리기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장인기업’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역 인구 감소 방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게 산학협력단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혜기업의 억대 매출 신장을 이끈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단은 올해 ▲기술개발 참여기업 신제품 4종 개발 및 관련 매출 10억 2000만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업체 지원 및 매출 16억원 증대 등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12월 기준 산학협력단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개발기업 신제품 10종 개발 및 매출 21억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매출 27억원 증대 등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허재영 총장은 “지난 2017년부터 산학협력을 통해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명품화를 이끌었고,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강소기업을 목표로 공동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장인기업’ 선정 등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했다. 풀뿌리기업육성 산학협력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공생하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군 지역 내 특화(향토)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케어 제품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농경지 등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을 위해 20억 원의 가뭄 대책 예산을 20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농업용저수지 저수율은 현재 ‘주의’단계이며, 이번 주 내에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경계’단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밭의 경우, 보령과 논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이 15∼45%의 토양 수분율이 10일 이내로 유지된 상태인 주의단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석문호에서 대호호로 용수를 공급할 양수시설 설치에도 이번 사업비를 투입했다. 도 관계자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추가 투입한 가뭄 대책 사업비가 신속하게 집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뭄 극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앞서 국비 7억 원과 자체 사업비 10억 원 등 총 17억 원을 지원, 관개가 어려운 밭을 중심으로 긴급 급수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천안시가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일 수그러지지 않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구본영 시장 주재로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천안지역 폭염특보가 지난달 16일 이후 34일째 발효 중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가뭄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은 기상현황과 전망, 댐·저수지 저수율 현황, 가뭄 피해현황 등 현재까지의 폭염·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가뭄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가뭄피해에 대비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현황을 파악해 대비책을 수립하고, 농민들에게 농작물별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가뭄대비 행동요령은 식기류 세척·세수 시 물 받아 사용하기, 세탁할 때 빨래 모아서 하기, 변기 물통에 페트병이나 벽돌 넣기, 양치질할 때 반드시 컵 사용하기 등 생활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또 농촌 지역에서는 농작물에 피복(멀칭)이 가능한 곳에서는 볏짚, 비닐 등 토양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수로·논두렁 정비 및 비닐깔기 실시, 물을 끌어올 수 있는 시설 수시 점검 등을 해야 한다. 구본영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폭염·가뭄대책을 서로 공유하고 추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농민들을 지원하는 등 폭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10일 보령 무창포 해역과 태안 마검포 해역에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지난 5월 수정란을 입식하여 부화시킨후 약 3개월동안 5cm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감성돔은 참돔과 함께 고급어종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중 하나로, 수심 40m 이내의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하는 난해성 어종으로 어업인과 낚시객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의 치어 방류가급감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대하, 꽃게, 주꾸미, 자주복등 다양한 수산종자 1460여만마리를 연안시·군 16개소에 방류해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조성을 통해 생산량을 늘려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및 종자 양성기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국가유공자와 어린이 함께 전쟁기념관 견학보령시는 14일 보훈단체장과 어린이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기념관 내 어린이 박물관을 견학하는‘보훈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쟁을 모르고 자란 어린이들이 간접 경험을 통해 전쟁의 교훈을 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최초의 전쟁역사를 콘텐츠로 하는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내부의 어린이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테마공간을 둘러보며 우리의 살아 숨 쉬는 전쟁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견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보고 듣고 만지고 뛰놀면서 우리나라의 전쟁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과거 전쟁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축제인 '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대전·충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코치를 포함해 심판과 운영요원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한다.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여러 불꽃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불꽃을 만들고 있는 엠블럼과 함께 홍성 2018의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과 활기찬 희망을 상징한다.
김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해가고 있으며 홍성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발달장애인의 아름다운 열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허재영총장 구기자스카프 개발 이미선태표 텍스타일아트 충남포털 정주연기자 충남경제발전위원회 오광택회장 피폴tv 국민의소리tv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학생들이 충남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과 공동연구로 구기자와 감초를 활용한 천염염색 스카프를 제작해 화재가 되고 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9일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 학과 교수와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스타일러’ 학생들이 충남 아산에 있는 이미선 텍스타일아트를 방문한 가운데 천연염색 스카프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제작은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LINC+ 육성사업의 일환이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타일러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하는 스카프는 충남 대표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구기자와 감초를 원료로 해 건강미를 더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개발한 천연염색 스카프를 구기자 축제 등과 연계해 충남지역 대표 상품으로 높여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혼을 담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조기 상품화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의 관심과 지원에도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민과 대학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선 텍스타일아트 대표는 백제문화 기반의 공예 상품을 제작하는 충남 대표 장인으로 ‘대한민국 공예명품’과 ‘일본신전국제공모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금산읍사무소 1층 중앙에 「천원의 행복」천원샵이 문을 열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천원샵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이다. 사용가능하지만 안 쓰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물품가격은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며(최저 천원)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자 본인이 모금함에 현금을 넣는 무인판매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샵은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행복,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구매자의 행복,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이웃의 행복,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의 행복 등 1석4조다.
지난 3일 개소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 함께 한 가운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한정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고, 물품기부와 구매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농업관련 유관기관장·단체장과 민선7기 농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양승조 지사와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경영과 기술, 농촌체험, 농촌융복합산업과 친환경, 유기농 등 농업 전반의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 지사는 “민선5·6기에 추진된 3농혁신 가운데 잘된 점은 계승 발전시키되 아쉬운 점은 농업계가 합심해 보완할 것”이라며 “민선7기에는 농업을 보호하고 소득과 일자리가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가 시내 곳곳에 배치된 생활폐기물 수거용기(1,100L)를 오는 10월말까지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수거용기는 쓰레기의 수거 편리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설치되었으나 주민들에게 쓰레기장으로 인식되어,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근주민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배출방법 안내 전단지 배부 등의 홍보활동과 불법투기 감시 CCTV, 읍면동 불법투기 감시단 14명을 활용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현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상차용기는 400여개로 회수 전 10일 동안 상차용기 회수 안내문 부착·홍보 후 순차적으로 10월말까지 전량 회수 조치할 계획이며, 용기 회수 후에도 종량제 정착을 위해 현장출장 등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생활폐기물 상차용기 회수는 지난해부터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해 왔으며, 현재 170여개의 상차용기를 회수하였으며, 집중 관리를 통해 깨끗해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자신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자신의 격을 알려주는 잣대가 될 수 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로 서산시민의 격을 높이자”고 말했다.한편, 생활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 집 앞, 내 사업장 앞에 정해진 시간(20시 ~ 2시)에 맞추어 배출하면 된다.
계룡시는 올 해 ‘계룡軍문화축제’를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
시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의 주제를「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으로 선정했고,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등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2020세계軍문화EXPO’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軍만이 갖고 있는 절도와 패기 등 군대의 멋과 매력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마칭 의장시범, 푸른 창공을 아름답게 수놓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에어쇼를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간 경관 조형물 설치(라이팅 계룡)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며,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 월송공공주택지구 내에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월송복합문화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월송복합문화센터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건립 부지를 기부채납 받았으며, 2억원 상당의 건축설계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공주시 시립도서관 강북관이 이곳으로 이전하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립도서관 강북관 이전 이후 현재 도서관 건물은 월송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아산시 청년위원회(위원장 지민규, 이하 위원회)는‘더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아산시에 직접 전달하는 청년대전(청년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청년대전 프로젝트는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청년들과 그룹인터뷰를 진행해 아산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며 마주한 각종 애로사항과 정책제안들을 모으고 다듬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산시 관련부서에 전달하는 작업이다.위원회는 청년대전을 통해 더 많은 아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아산시에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청년들의 삶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8월~12월까지 위원회 기획소통분과에서 주관하며 청년 단체 혹은 5인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
도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을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과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이사)·김동복(신기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대식은 추대패 전달,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복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형 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등으로 기부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의 명예회장 수락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 공연, ‘그랬슈’ 청양공연
- 오는 8월 30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브랜드 공연 ‘2018 그랬슈 콘서트’ 청양 공연이 내달 30일 오후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그랬슈 콘서트’는 ‘만나서 반갑다’라는 의미 ‘Great To See You’의 충청도식 성음으로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장르가 만나 꾸며지는 국악축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2일부터 태안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5회에 걸쳐 열리는데, 청양에서는 8월 30일 1부와 2부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그랬슈 콘서트 기악 연주단과 정해남(충남무형문화제 24호 태안 설위설경 전수조교)의 춤과 소리를 곁들인 융·복합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악인 오정혜와 그랬슈 예술단이 ‘전통, 대중을 만나다’를 주제로 흥겨운 제주민요와 故이난영 선생의 목포의 눈물, 서유석의 홀로아리랑 등을 노래한다.
2부에서는 뜬쇠예술단의 판놀이를 무대공연에 맞게 사물놀이와 춤으로 구성해 신명과 대중성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가락을 통해 8월 한 여름 더위를 잠시 잊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라면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940-2734)에서 할 수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충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 우수상 휩쓸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정보화농업인 전진 대회’에서 관내 농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정보화 마케팅 실천으로 유통혁신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정보혁신 우수사례발표, 정보화 경진대회, 명사특강, 바이어상담,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대회 시군 특산물 쇼호스트 홍보 대회에서 우수상(시골맛 송은영), ‘IT 활용 정보화농업 실천사례 장년부 우수상(오이렐라 이기순), 농업·농촌·농산물의 이미지 사진 경진 부문 우수상(예탄농부 오흥환), 입선(은혜농장 이기준, 돌다리농원 송미애)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방범 CCTV를 대폭 확충한다.
논산시는 올해 9월까지 3억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 놀이터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8개소에 CCTV 42대를 설치한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사건사고는 신속한 상호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범죄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도시 논산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총력 대응
천안시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포획활동과 함께 하반기 피해예방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포획활동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단장 김문환) 연중 운영을 통해 진행되며, 특히 야간에 활동성이 강한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을 위한 야간포획단이 구성돼 12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권역별로 조직된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신고지역으로 즉시 출동시키고, 출동요청을 받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관할 파출소에서 총기를 출고해 신고지역으로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올해 7월말 기준 374건의 피해신고건에 대해 출동해 멧돼지 103마리, 고리니 1,503마리, 기타 74마리 등 모두 1,680마리를 포획했다.
지난해에는 880건의 피해신고건에 대해 출동해 멧돼지 157마리, 고라니 2,784마리, 기타 113마리
충남 청양군 체육회 소속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인 ‘오주한’으로 달린다.
청양군에 따르면 에루페는 2016년 특별귀화가 무산된 이후 올해 4월 법무부의 국적심의위원회에서도 보류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우수인재 추천서를 받아 이번 국적심의위원회에서 특별귀화가 승인됐다.
에루페의 대리인이자 ‘한국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창석 백석대 교수의 성에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로 주한이라는 이름까지 만들며 청양군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6번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에루페처럼 실력이 검증된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로서 국제경기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한국 마라톤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정바다 서천군 홍원항 일대에서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린다.
전어는 1년 중 9월에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꽃게 또한 수게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서천군은 이 시기에 맞춰 매년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은 물론 전어 맨손잡기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원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 진미라 불리는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전어와 꽃게는 영양까지 풍부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는 보령시 원산도리 일원 96만6748㎡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7376억 원을 투자해 휴양콘도미니엄,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을 포함한 복합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산도의 우수한 해양경관자원과 국도 77호선 연결에 따른 획기적인 접근성 향상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태안∼보령∼서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특산물 판매장 설치, 주변 마을과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섬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단순한 관광리조트 조성이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발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4만5425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7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
취임 후 저출산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도정을 펼쳐 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월에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첫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정례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약속한 뒤 처음 연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지사는 “지난달 민선7기 도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라며 취임 1개월 소회를 밝혔다. 양 지사는 우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정책을 수립·실천했다”며 “도지사 1호 결재사항인 ‘임산부 배려 창구’ 설치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터미널, 은행 등 487개소에 설치했고, 전국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만8세 미만 자녀를 둔 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한 시간 빨리 퇴근하는 육아시간 확대 시책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며 “도 공무원의 육아시간 확대 시책은 이달 중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약사항인 ‘충남플러스 아기수당’은 오는 11월 시행하고,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은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경제인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취임 이후 충남경제정책연구원 간담회,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으며, 제1차 경제상황 점검회의 후 지역금융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내포신도시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도입한 도청 구내식당 휴무제는 시·군청과 도내 기업체까지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특히 “소통과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한 달 동안 양 지사는 △노인회 방문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학부모와의 대화 △과수 피해 농가 간담회 △의약단체와의 간담회 △농촌 봉사활동 △무더위 쉼터·폭염 피해 농가 방문 점검 △라돈 침대 해체 작업 등에 참여했다며 “현장 방문은 정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이 같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밖에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청와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고, 시장·군수 간담회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1일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의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역 공모 선정은 원산도가 태안∼보령∼서천을 잇는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월 한 달 동안에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 △정부예산 확보 △공약 본격 이행 △시·군정과 함께 하는 도정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관련해서는 “충남 전체 면적의 49.7%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해 임업 분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국립축산자원개발부 부지를 충남과 대한민국의 전략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추진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으며, 민선7기 공약은 도민과 숙의 과정을 거쳐 실천 계획을 수립·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오는 24일부터는 금산을 시작으로 시·군 방문을 시작한다며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기인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또 극심한 폭염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도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발 빠르게 대처하고,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건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시민과 공무원 대상 청렴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투명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한 8월 1일부터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하기 위해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및 플라스틱 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도 병행했다.
김신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알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2017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각 면‧동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하고 홍보에 나섰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의해 제작되며,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과 수질검사 결과, 용어의 정의, 물에 대한 상식 등 수돗물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계룡시가 공급한 수돗물의 수질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전항목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마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청양군장애인체육회 임시이사회
청양군 장애인체육회 는 31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제 2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관련 임시 이사회를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와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취향저격'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가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Make 人 Better’, ‘솔깃한X프로젝트’ 등 청소년 취향저격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여럿 선보여 눈길을 끈다.
‘Make 人 Better’은 인간중심 디자인과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메이커 교육이다. ‘소확행 :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확실한 행동’이란 부제를 달았다. 3D프린터 공작소 ‘팹랩서울(Fab Lab Seoul)’ 소속 메이커 전문가와 숙명여자대학교 멘토단이 함께한다.
수업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며 수강인원은 미래야 홈페이지를 통해 모은 청소년 12명이다. 오리엔테이션, 재료탐색 및 자료검색, 아이디어 발표,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 결과 발표회 순으로 11회에 걸쳐 수업이 이어진다.
‘솔깃한X프로젝트’는 문화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게임개발자X캐릭터디자이너’란 부제에 맞게 장재곤 게임개발자와 김욱환 캐릭터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 전문 직업인 세계를 알린다.
수업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며 청소년 12명이 함께한다. 나만의 캐릭터를 기획·디자인하고 유니티(Unity) 엔진을 활용,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 작품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눈다.
미술분야 진로 설계 프로그램 ‘아트 미(美)래야’도 있다. 김정아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와 대학생들이 강사진으로 참여, 채색화·수묵담채화·유화·아크릴화·드로잉 등 전공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한다. 단체작품으로 미디어아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수업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며 8월 11일까지 수강생(서울시 거주 14~19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미래야 홈페이지 ‘프로그램 접수’ 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구와 미래야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용산아트홀 지하1층 전시장에서 ‘2018 우리들의 축제’도 연다. 아트 미(美)래야 프로그램 수료자로 구성된 미술동아리 ‘스틸아트’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메이커교육과 게임 제작, 미술교육·전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또래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마녀’ 내포에서 특별상영회
충청남도는 26일 저녁 내포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충남영상위원회(위원장 김태원)가 제작 지원한 영화 ‘마녀’ 특별상영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영화 촬영에 협조한 지역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별상영회는 배우 조민수와 정다은 씨 등이 참석, 영화 상영 전 무대 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마녀는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또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2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주연배우 김다미 씨가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영화 마녀는 특히 지난해 충남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되며,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와 광천역, 금산 서대산약용식물원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화 마녀의 주인공 거주지로 도내 촬영지가 선택됐다”라며 “이 촬영지들은 추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국장은 또 “현재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도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문의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라며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로케이션 제작 유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더위 날리는 금산의 금강여울축제 개최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가족여름축제 주목
오는 28일부터 2일간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일원에서 금강여울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나룻배체험이 새롭게 선보인다. 줄을 당겨서 이동하는 나룻배는 15명이 탑승가능하며, 무료다.
무더운 여름날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물체험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대형풀장에서 물슬라이딩, 대형오리튜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어른들은 노내기샘 냉(冷)족욕, 마중물 체험 등을 통해 여름날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여기에 경운기를 타고 강가로 이동해 체험하는 민물고기·다슬기잡기, 여치집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등은 물체험과 다른 시골 농촌의 독특한 재미를 안겨준다.
날이 어두워지면 금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농바우끄시기, 물페기농요 등의 전통민속공연과 열대야 음악회 등이 준비돼 한 여름밤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28일, 개막식 이후 개최되는 열대야 음악회에는 송대관, 강은철, 안서연, 진달래 등이 출연해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 준다.
또한, 축제장 인근 수통리, 용화리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하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금강여울축제는 금산만의 독특한 여름문화컨텐츠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강촌마을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름 물체험축제로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요리로 함께’ 청양요리경연대회 개최
청양군이 요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 관내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혜)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양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돼 관내 학교 및 단체 9개 팀이 참가해 능숙한 솜씨를 뽐냈다.
청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돼 동아리 공연을 비롯한 음식 체험활동, 먹거리 나눔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요리경연대회는 청양 지역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표고, 멜론, 토마토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만들어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졌다. 심사결과 청양 오대천왕팀(명규호)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4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삼공주팀(박민경, 김수연, 한아름)이 선정돼 30만원을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아기돼지 삼자매팀(오소영, 강민영, 이경민)과 아빠와 아들팀(이선엽, 이기승)이 선정돼 각각 1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행사 후 먹거리 나눔장터를 통해 이뤄진 판매수익금의 50%는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결과를 떠나 평소 다져온 요리솜씨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돼 만족스러웠다”며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간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혜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표현 기회의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2018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이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안면도 고추시범 사업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노지고추 관비시설과 친환경채소 유통개선 등에 대한 농가 사례발표 및 현장평가 △바이러스 및 탄저병에 강한 고추품종 전시 △편의장비 및 농업용 기자재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고추의 비가림시설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으로 생리장해를 낮춰 고추의 상품성을 13% 향상시켰으며, 노지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부직포 등 막덮기 재배시설을 설치해 고추 수량을 150% 증대시키는 등 고품질 고추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고추 작황은 강우량이 많아 초기생육은 양호한 편이나,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이 계속돼 탄저병 발생 우려가 있어 군은 이달 초부터 마을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는 등 병해충 방제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추 재배기술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 발생을 막는 신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예산 확보전 열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중앙부처 장·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의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 시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30일 국토교통부를 찾은데 이어 이번엔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혔다.
도는 정부안에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내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등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7월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문정우 금산군수가 도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역의 현안사항의 해결을 위해 직접 양 도지사와의 독대 의사를 타진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16년 넘게 마무리를 못 짓고 있는 대전~복수간 도로공사와 금산에서 유일하게 충남도와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자 금산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두돼온 금산~논산간 도로 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더불어 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 도모를 위한 십이폭포 진입로 교량 가설, 그리고 36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의 도비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7월 4일 금산전통인삼농업이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쾌거를 계기로 금산에서의 인삼엑스포 정례화및 금산전통인삼농업의 보전·관리를 위한 예산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 도지사는 건의사항의 해결 필요성에 가슴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도청 이전으로 금산군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즉각 추진하겠다며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도와 군 그리고 의회와의 공조 등 모든 역량을 다해 금산군민 주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논산시 광석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대보상사,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수박 기탁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업회사법인 ㈜대보상사(대표 이영숙)가 사랑의 수박 나눔행사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했다.
농업회사법인 ㈜대보상사(논산 광석면 소재)는 수박, 딸기, 참외를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24일, 논산시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박 500통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년보다 유난히 더운 날이 계속되는 요즘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뤄졌다.
이영숙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소속 회원들을 위한 행복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푸른소방ENG의 후원으로 과일과 음료 등 풍성한 음식들이 준비됐다. 새천안로타리클럽과 천안충무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뜻 깊은 봉사로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성기만 대표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허해진 100여명의 장애인들의 기력보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방문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26일 손정호 소방본부장이 서구 흑석동 상보안유원지와 침산동유원지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여름철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매년 7~8월 두달간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7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60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6~7월 동안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활동가 및 주민 대상 시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안전지도자협회와 아산시가 추진해 여성단체·사회적경제·청년·문화예술 등 지역 활동가와 주민 등 27명을 대상으로 아산여성인권현장 상담소에서 실시됐다.교육은 6~7월 동안 주 1회에 걸쳐 총 8주간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하고 전문가 교육(5회,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변화, 사회적 경제의 이해, 함께 돌봄으로 지역활력 만들기, 성평등한 공간 만들기)과 도시재생 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3회) 등을 진행했다.안전지도자협회 관계자는 “지역 활동가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시범모델이 우리 시에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향후 시민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지역 활동가와 주민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지역주민협의체 활동과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참여할 계획이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은 관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에 대하여 제초작업과 군에서 보유중인 노면 진공청소차를 이용한 퇴적 토사 준설을 실시하여 경관개선은 물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읍은 도로 노면 및 측구, 인도 제초작업과 노면에 쌓인 퇴적 토사 등에 대해서는 진공 청소차를 이용해 제거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노면 청소는 우기 전에 완료하여 도로의 배수 흐름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지난 7월 5일자로 부임한 김동표 홍성읍장은 “홍주지명 탄생 천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하여 시가지 내의 도로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으로 활기찬 도시가 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퇴색된 도로표지판, 가로등주 도색 등에도 힘쓰도록 하겠으며, 직원 모두가 긍정의 힘을 앞세워 소통과 화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읍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읍정을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실시한 읍·면 초도방문에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청양 발전의 비전을 제시
김돈곤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읍·면 초도방문 일정을 24일 비봉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군민을 만나는 일에 중점을 두고 경로당 방문, 기관단체장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의 형식에서 탈피해 군정홍보 시간을 줄이고 대화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군 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0여건의 주민 의견이 나왔다. 축사신축 제한, 의료원 활성화, 도시가스 등 지역현안 사항과 도로개선, 야생동물 피해 방지 등 생활민원은 물론 농업·관광 등 각 분야를 망라해 민선7기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이 이뤄졌다.
홍성군, 올 10월 「국제단편영화제」 개최 가시화
충남 홍성군에서 올 10월 개최를 목표로 유치를 추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국제 단편영화제가 지난 25일 한국 영화인 총연합회와 홍성군간 업무 협약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군은 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인총연합회와 홍성군민으로 구성될 조직위원회는 영화 기획사 임직원과 영화배우 등 50여 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번 영화제를 기대하는 영화인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영화제에서 영화인 총연합회와 홍성군이 공동개최하는 형식으로 추진함에 따라 많은 배우들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영화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러 가지 퍼포먼스도 구상 중에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7기 첫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운영방향과 주요 공약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시민참여 열린 시정’과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당진’, ‘엄마와 아이, 어르신, 장애인이 행복한 당진’, ‘삶이 윤택한 명품도시 당진’ 등을 민선7기의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 언급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시는 시민주권 행정과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시민참여 열린 시정 실현’분야에서 ▲서부두매립지 관할권분쟁 승소로 자치권 회복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 ▲읍면동별 주민주도 발전계획 수립 및 통‧리 단위 마을자치 실시 ▲여민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김 시장은 ‘풍요로운 당진경제’분야에서 ▲석문산단 분양 활성화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 기술 지원센터 건립 ▲신평~내항 간 진입도로 건설 ▲청년 생활 임금제 시행 ▲청년혁신성장타운 조성 ▲왜목 마리나항 및 도비도 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함께 잘 사는 농어촌’ 분야에서 ▲대단위 농업원예복합단지 조성 ▲당진형 3농혁신 확산 ▲농업인 월급제 확대 실시 ▲수산물 양식업 육성 및 축산클러스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면천읍성 복원사업 ▲솔뫼성지 천주교문화센터 건립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교 무상급식 조기 실시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개관 ▲ISCCC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등이 핵심 사업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 주요 사업은 ▲소아 및 아동전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확충 및 아이돌봄 지원 확대 ▲노인회관 및 보훈회관 건립 ▲장애인 체육관 및 복지센터 건립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교육 지원 등이다. 끝으로‘조화로운 생태도시’분야에서는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실천계획 이행 ▲담수호 수질개선 사업 ▲에너지위원회 설치 및 에너지센터 건립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조기 착공 등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김 시장은 “사람중심,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기반으로 시정운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정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원칙 아래 행정이 주도하는 시정이 아닌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 했다.
예산군의 미래세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사업추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아이들이 행복한 예산을 조성해 정부와 충남도의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등 각종 정책에 발을 맞출 예정이다.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덜어 자연스럽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인구증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30년 안에 인구 소멸이 우려되는 지자체가 있는 만큼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은 전국적으로 시급하다”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육아와 보육‧ 학습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이 ‘블루카본(Blue Carbon)을 아시나요!?’ 인포그래픽을 25일 발표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6월 가진 ‘충남 연안 블루카본 가치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자료를 기초로 아직 생소한 블루카본을 도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블루카본은 갯벌, 패류, 해조류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 생태계보다 면적은 적지만 이산화탄소 흡수속도가 최대 50배가 빨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온실가스 저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충남도내 갯벌, 패류, 해조류를 통해 연간 흡수되는 연간 이산화탄소량은 총 6만여톤. 이중 해조류가 2만7,705톤으로 가장 많은 양을 흡수하고, 다음으로 갯벌(1만8,941톤), 패류(1만4,305톤) 순으로 추정되었다.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15억 2천만 원이다.
이러한 블루카본의 온실가스 저감 능력은 도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의 12%에 해당하며, 산림을 최대 716ha 조성하는 것과 같고, 승용차 2만5천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노박래군수 노박래서천군수 서천군수 충남 서천 폭염 종합대책 충남포털 충남경제발전위원회 정주연기자 오광택회장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한반도가 기상 관측 111년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고 군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군은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지난 17일 폭염상황관리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보고체계를 구축했으며, 폭염 장기화가 예상돼 올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 대책을 추진해 군민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독거노인, 노약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가정방문, 안부전화 등을 통하여 특별보호 및 관리를 추진 중이며, 각 읍면에서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345개소를 직접 방문해 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경로당 에어컨 정상가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박여종 서천부군수도 지난 23일 직접 나서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하며 냉방기를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은 농어업 및 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현장에 대한 예찰 활동도 병행한다. 양식시설 차광막 설치 등으로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양식어류의 선별, 분산, 및 환수 등으로 사육밀도를 줄여 폐사율 감소시킴으로써 고수온현상 발생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가축폭염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SMS를 통해 실시간 폭염상황을 전파하고, 축사 천장에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환기와 물 분무장치 설치로 복사열을 방지하는 등 폭염대비 가축 및 축사시설 관리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전 부서와 읍·면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민선 7기 전반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황명선 협의회장은 민선 5,6기에 이어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돼 3선 시장으로 민선 7기 논산시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 15개 시·군을 대표해 전국 시장과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황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충남은 지방자치분권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며, “시장군수협의회가 선도적으로 충남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공주시 손권배 신임 부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손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찬란한 백제역사 문화가 숨쉬는 세계유산의 도시인 공주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신바람 공주시정을 펼치시는 김정섭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7기의 힘찬 출발을 위해 1천여명의 공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현안사업과 관련해서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내 상하간, 동료간의 마음의 벽을 거두고 업무에 있어 부서간, 팀간의 벽을 허물어 협력하는 행정을 해줄 것”을 강조하며, “시장님을 정점으로 나의 위치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고 새로운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손 부시장은 예산고등학교와 한국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사회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세종시 정책기획관, 행정복지국장, 환경녹지국장 등 충남도와 세종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오랜 행정경험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기획, 복지, 농업, 환경 등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추진력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와의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손 부시장 취임으로 시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내 여러 갈등 및 현안 해결은 물론 세종시 연계사업 및 국도비 등 재정확충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 성주 심원동·먹방 계곡, 가족단위 피서객‘인기’ 보령에서 물이 맑고 깨끗하며 차갑기로 소문난 성주 심원동과 먹방 계곡이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연일 피서객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 삼거리에서 심원계곡로를 따라 2.7km에 걸쳐 생성된 자연발생 유원지인 심원동 계곡은 예로부터 깊은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심원(深遠)동’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맑고 깨끗하며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는 제격이다.
매년 여름 휴가철 3~4만여 명 이상 방문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성수기가 지난 8월 중순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누렸다.
평상 대여의 경우 비수기에는 2~3만 원, 성수기에는 4~5만 원을 받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는 제격이다.
2018 독서문화캠프, 공주한옥마을에서 열려 -한옥마을 비롯, 무령왕릉, 공산성 등 백제문화 경험할 수 있는 학습장- -책과 예술이 융합된 독서문화캠프, 한옥마을 개최 의미 커-
2018 독서문화캠프 충청권 청소년 프로그램인 ‘느낌표! 물음표? 준비됐나요?’가 공주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독서문화캠프’는 책을 매개로 한 독서 기반의 청소년·청년 참여형 캠프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1차, 8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로 총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한옥마을에서 독서문화캠프를 체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캠프의 5개 권역 중 충청권-청소년 사업을 유치했는데, 공주한옥마을에서의 한옥 고유의 공간적 경험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 문화와 자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 기간 캠프 참가자들을 위해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특별 상영을 추진하는 등 이들이 공주에 대한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한옥마을에서의 독서문화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진로탐색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백제의 고도로서 멋과 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창조도시과 세계유산팀(☏041-840-8691)
아산 신정호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 도심 속 문화피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2018 제21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이하 2018 신정호 별빛축제)’가 오는 7월 27일(토)부터 8월 11일(토)까지 매주 화~토요일 밤 8시,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 및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아산시 주최, (재)아산문화재단 주관, 삼성디스플레이 협찬으로 열리는 2018 신정호 별빛축제는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와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해마다 아산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8 신정호 별빛축제에서는 최신 화제작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영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지역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기획 공연, 자치 단체간 문화교류를 위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 2018 특별 프로그램 [가족듀엣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비보이 퓨전MC(한여름 밤 댄스 댄스), 밴드 부활(불금엔 밴드), 노사연.이무송(가족듀엣경연대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한다.
또한, 8월 7일(화)~8일(수)에는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체험을 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가, 8월 11일(토) 오후3시~5시에는 [나무그늘극장(버블쇼, 마술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신정호 별빛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의 또 다른 매력,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분위기 UP!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부터는 K-POP, 실력파 가수, DJ, EDM 등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다.
보령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김건모 라이브밴드 및 홍진영 콘서트, 세계머드뷰티코스프레 경연대회, 보령머드가요제, 머디엠나잇, 머드나잇스탠드(힙합콘서트), 폐막 K-POP 월드콘서트를 매일 저녁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축제기간 중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은 화요일, 월드스타 싸이 효과로 톡톡한 관광객 재유입 효과를 봤고, 올해는 대한민국의 라이브 전설 김건모와 트로트계의 여신 홍진영을 초청해 90분 간 특별 콘서트를 연다.
18일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주관으로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만화와 영화속 캐릭터로 분한 참가자들의 개성과 패션·뷰티 분야의 트랜드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에는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의 장인 보령머드가요제가 열린다. 13개 팀의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유현상과 오로라, 손빈, XOX, 진성, 황진희 등 실력파 초대가수도 멋진 공연을 펼친다.
20일에는 DJ 구준엽의 진행으로 머드와 EDM(전자음악)을 결합한 머디엠나잇을 개최하고 21일에는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DJ 박나래 파티와 최서현, 로스, 슈퍼비와 면도, 비와이의 흥을 돋우는 환상적인 힙합콘서트가 마련되는데, 성인들을 위한 클럽과 나이트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댄스 파티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이 열리는데, 보령이 낳은 전국구 MC인 이덕진의 사회로 제시, 리듬파워, 나인뮤지스, 배치기의 K-POP 월드콘서트, 폐막 불꽃판타지가 진행되고, 내년도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새로운 만남과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는 폐막선언으로 마무리 된다.
김동일 시장은 “한 낮에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으로, 저녁에는 힙합과 EDM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밤까지도 함께하셔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단체전 우승! - 2018년 하계전국실업검도리그전 9인조 단체 부문에서 1위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감독 임근배)이 지난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하계전국실업검도리그전’에서 9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 검도팀은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검도회와 청양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 2회전에서 용인시청을 5-2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인제군청을 4-3으로 누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창원시청과 2-2로 동점인 상황에서 1득점 차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안시청 검도팀은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에 5회 출전해 단체전에서 준우승 2회, 개인전에서 준우승 1회의 입상성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줘 기쁘다”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천안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전화 : 천안시 체육교육과 (☎041-521-5751)
당진은 지금 항산화 효소 풍부한 칸탈로프 멜론 출하 한창 -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과즙과 단맛이 풍부해 맛 좋은 칸탈루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유럽에서 대중적인 과일로 꼽히는 칸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항산화 효소가 7배, 베타카로틴은 67배나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최근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과일이다.
특히 일반 멜론과 달리 수박처럼 세로 줄이 있고 과육은 주황빛을 띄며 과즙과 단맛이 풍부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멜론빙수나 멜론 주스, 멜론 잼 등 다양한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멜론에 비해 판매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지만 충북 진천을 비롯한 일부 농가에서만 재배되고 있다는 점도 농가들의 칸탈로프 멜론 재배 성공 전망은 밝은 편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3농혁신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기존 시설하우스와 못자리용 하우스 등 유휴시설을 활용해 칸탈로프 멜론 재배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적극 지원했다”며 “일반 멜론보다 판매가격도 높고 국내 재배농가도 많지 않은 만큼 대호지 농가가 멜론 재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호지 농가에서 출하하고 있는 칸탈로프 멜론은 지역농협과 로컬푸트 판매장, 재배농가 직거래 외에도 당진팜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광천공공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및 문화강좌 운영
홍성군 광천읍 광천공공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연과학을 주제로 생물부터 지구과학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식물, 지구와 우주 등 관련 학습 도서를 통하여 알아보고 그림 그리기, 표어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하여 지식 습득과 정보 활용 방법을 배워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과 도서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NIE로 알아보는 음식문화]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NIE는 신문을 교재로 활용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부터 미래에 먹게 될 새로운 음식문화까지 다양하게 학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는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생활을 돕고 신문이라는 정보매체에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신청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충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남도유도회와 서천군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체급별로 메달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개최지인 서천군은 소속 선수 49명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포함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성적을 거뒀다.
이대성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전국 대회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7기 공약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첫 발을 뗐다. 김 군수는 18일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를 열고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과장, 주무팀장, 공약 담당부서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된 공약은 6대 분야 56개 과제로 ▲농업분야 11건 ▲보건·복지분야 10개 ▲보육·교육행정분야 9개 ▲문화관광분야 8개 ▲지역경제분야 9개 ▲자치행정·지역분야 9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농업 원예단지 조성 ▲대도시 3개소 이상 청양농산물 직매장 조성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제도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군립 치매․요양병원 ▲40만 평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라는 민선7기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복지·교육·일자리 등 실질적인 민생을 북돋우며 군민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앞으로 농업에 시장논리를 도입해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고, 산업단지 조성,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구축, 일자리 5000개 창출 등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제시된 타 후보의 공약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제는 적극 검토해 공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오직 군민 행복 실현을 생각하며 군민의 일꾼인 군수를 비롯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군정자문단과 주민배심원단의 심층 토의를 통해 11월 중 세부실천계획을 최종 확정·공표할 계획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9일 ‘2018년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리더를 양성하고,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70%이상 이수한 교육생 31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학습우수자 2명에게는 논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교육은 보건·범죄·소방·교통안전에 대한 강의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재난안전현장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도모했다.
홍성군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 구강레벨 UP』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구강레벨 UP』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동안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주 1회씩 4회에 걸쳐 규칙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 뿐 아니라 아동을 데리고 방문하는 보호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주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굿뜨래장학금 100만원 기탁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이종윤)는 지난 18일 지회장과 임원들이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해 200만원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연씨 팔찌 만들기 체험, 식음료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굿뜨래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종윤 지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과 장학금 기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7일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영향에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그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날 기념식은 가족 소망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갈라콘서트 공연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과 소통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젊은 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출산부터 육아, 보육과 주택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선리 유적 발굴 현장 공개/ 백제 최대 규모 제의 관련 유적 나와
서천군에 위치한 사적 제475호인 시초면 봉선리 유적에서 백제 시대 최대 규모의 제의 관련 유적이 발굴되었다.
우리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3일 백제시대 제의 유적 조사를 마무리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삼족기 등 유적 전체에서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유물이 출토돼 백제시대 제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홍대용과학관(과학관운영팀장 이춘석)이 오는 21일 ‘행성집중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성집중관측행사’는 무료로 천안홍대용과학관 1층 달빛마당에서 저녁 7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날은 초저녁부터 시간에 따라 금성-목성-토성-화성-달 등 우리 태양계의 모든 천체를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기이다. 금성의 경우 밤 8시 이후에는 고도가 낮아 관측하기 어려워 그전까지만 관측이 가능하고, 화성은 밤 9시 30분 이후 관측이 시작되므로 각 천체를 관측할 계획인 방문객들은 해당 시간에 맞추어 방문해야 한다. 목성, 토성, 달의 경우에는 계속 관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1층 달빛마당에서는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과 관람객의 스마트폰에 직접 달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는 달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우리 태양계 행성들과 달에 대한 천문특강, 천체투영관 돔영상 관람 행사 등이 열린다. 이춘석 과학관운영팀장은 “시민과 학생들이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이번 행성집중관측행사를 통해 밤하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저녁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우 흐릴 경우에는 계획된 관측프로그램의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실내프로그램은 기상상태에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한영국장 충남보령 농산물 백제문화제 충남포털 정주연기자 충남경제발전위원회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충남 관광 홍보전’을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관광 홍보전은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을 알리고, 도내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홍보전에는 도와 9개 시·군, 특산품 판매업체, 충남공예협동조합, 농사랑 등이 참가, 10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보령머드축제 등 여름철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 백제문화제와 군문화축제, 해미읍성축제 등 하반기 도내에서 개최될 축제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충남의 매력을 아낌없이 전하며 삼성 임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홍보전은 충남의 관광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충남을 찾는 여행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는 한편, 숨은 관광 자원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지역현안을 살피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0개 읍·면을 초도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각 읍·면 기관단체장 및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선7기 청양군정은 군민 모두가 군수이며 중심이라는 신념을 갖고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제16회 서동연꽃축제에서 부여군청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부여군 굿뜨래농산물을 이용한 화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화채를 만들어 연꽃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나눠 주었다. 부여군은 우수농산물 시음회를 통해 부여10味에 해당하는 농산물의 종류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순 회장은 “앞으로도 부여군 대표 축제기간에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부여군 농산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반부패 특별감찰을 선언하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가 당선인 시절 “자치단체장의 친인척 비리 근절이 필요하며, 나 자신부터 일체의 부정청탁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함에 따라,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 감사위원회는 민선7기 지방정부 출범을 계기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이들의 친인척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부정한 방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정청탁 행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찰에서는 자치단체장 등 공무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수수금지 금품을 받는 등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태안군은 5일 유동인구가 많은 태안읍 내 5곳에 대형 파라솔로 그늘막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의 계절을 맞아 군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고자 그늘막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며 그늘막 쉼터 확대를 검토하고 각 지역별 무더위숨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햇습니다.
계룡시,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최 50여 일을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한 이번 보고회는최홍묵 시장 주재 하에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영상 시연회를 비롯하여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연출계획 보고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이 보고되었다.
특히, 안전관리 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개·폐회식 및 공개행사,부대시설 운영계획, 주차 및 교통대책 등 시·군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남은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문화재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역의 전통사찰 및 도지정 문화재의 보전 및 복원 등에 공을 들이는 것은 물론, 전통산사와 항교, 서원 등을 체험 프로그램형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높이기 위해 서산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문화재의 원형 보존관리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서천군서 백제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 확인 - 서천 봉선리 유적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 학계 ‘주목’ -
충남 서천에 위치한 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시대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13일 백제시대 제의유적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학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서천 봉선리유적 정상부에서 확인된 제의관련 유적은 평면 원형에 약 3개의 단으로 구성됐다. 북서쪽의 전면부는 암반을 굴착하거나 대지를 조성해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북쪽 사면부는 급한 경사를 모두 토축하여 단을 조성한 흔적이 발견됐다.
제의관련 유구로는 대부분 북서쪽의 전면부 평탄면에서 확인되고 초석 건물 3동과 점토로 조성된 유구 6기 등이 조사되었다. 제의관련 유적은 출토유물로 보아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발굴조사 단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서천지역에서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되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백제시대 제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주민과 학계 모두가 조사된 유적이 서천지역과 금강 하구의 문화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후 4차 정밀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봉선리유적의 정비?복원계획을 수립해 향후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국비지원과 서천군의 주도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현재까지 전시관 및 주차장 부지를 비롯해 제의유적이 위치한 탐방로구역에 대해 총 4차례 진행됐다.
충남 금산군이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산사태 등 재해발생 우려가 많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현장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금산 산림이 산사태에 취약하다며 산사태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사방공법 적용과 시행으로 100년 동안 산림재해 없는 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직원과 신바람공주 만들기 비전 공유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시청 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직원모임은 새로운 민선7기에서 추진할 주요시정 방향과 김정섭 시장이 지난 4년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구상한 신바람공주 만들기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서 김 시장은 직접 준비한 PPT자료를 활용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통해 구상하고 준비했던 ‘신바람공주 만들기’의 비전과 방향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주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으로 공주다운 공주, 시민이 신바람나는 공주’ 로 가꾸어 나가는데 다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논산(연무) ~ 부산 직통 고속버스 개통
- 논산(연무)에서 부산까지 직통 고속버스 7월 19일 운행 개시... 1일 4회 운행 -- 논산육군훈련소 오가는 장병·가족 불편 해소 기대 -
부산‧경남지역 입대 장병들이 논산육군훈련소로 직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이 19일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가 위치한 논산시는 입대 장병과 가족들의 이동수요가 많으나, 그동안 경남지역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수단이 열악해 대전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이동시간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돼 시민들은 물론 육군훈련소에서 부산·경남 지역을 오가는 장병·가족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4회 운행으로 예매는 코버스(www.kobus.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어른 26,400원, 초등학생이하 13,200원이다.
고속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과 교통지원팀(☏041-746-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성평등 홍성’ 만들 양성평등 강사 4인 탄생
충남 홍성군은 지난 9일 월요일 군수실에서 ‘홍성군 양성평등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가지며 양성평등 강사 4인을 새롭게 위촉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저변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성평등 개념 및 의식 관련 지식 습득,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인지력 점검, 강의력 코칭 등을 위한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전과정 3단계로 이루어진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총 84시간의 교육 마무리 과정에서 군은 강의 시연 평가를 바탕으로 4명의 우수자를 선정하여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교육 과정의 운영에 대한 의견과 앞으로의 활동계획, 기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 앞장!
태안군이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28개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28개 해수욕장 전역에 총 1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해경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매일 안전대책을 협의·점검하는 한편, 군 안전총괄과 내에 종합 컨트롤센터인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개장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정예 안전관리요원 수를 지난해보다 10명 늘리는 한편, △안전부표 684개 △RIB 보트 4대 △견인용 트랙터 7대 △수상오토바이 간이 계류장 3개소 △순찰용 드론 1대를 신규 구입·설치하는 등 안전장비 및 시설의 대대적 확충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중 주요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꽃지와 만리포, 연포, 학암포 등 4대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민간구조대 합동 근무를 실시하는 등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6일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안전관리요원 1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지도 △기본응급처리법 및 구급요령 △민원처리 방안 등을 집중 교육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구축을 위한 최종 리허설에 나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무원과 안전요원, 해경, 경찰, 소방, 국립공원 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연인원 1만 8392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적극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2년 연속 피서철 해수욕장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해수욕장 운영에 나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공직자들,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구슬땀’
태안군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며 호평을 받았다.
군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인 6월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를 지원하는 ‘2018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공직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직접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군에서는 지난달 연인원 343명의 공직자가 총 9곳의 농가를 방문해 2만 1070㎡의 면적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특히, ‘보여주기 식’ 또는 ‘선심쓰기 식’ 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각종 농기구와 식사 등을 직접 준비하는 한편, 마늘캐기와 양파 수확, 마늘대 자르기, 볏짚덮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 돕기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일손돕기 기간 이후에도 자연재해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오는 하반기에도 가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며 “일손 돕기 외에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 603명을 포함한 연인원 1,642명이 관내 110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진시는 행복학습자치학교에 참여할 학습자와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행복학습자치학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나눔 시민강사’와 ‘해나루 달빛학습촌’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능나눔 시민강사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에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든 강좌를 열고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주민주도적 평생학습 활동지원 사업이며, 해나루 달빛학습촌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해나루 달빛학습촌 수강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은 각 강좌별 신청 일정에 맞춰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041-350-374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행복학습자치학교 강좌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dangji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오는 27일까지 농업인 40명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농산물 가공창업 실무’과정을 개설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과정에 참여할 가공창업 희망 농업인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을 통해 농가경쟁력을 향상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과정은 다음 달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강의내용은 식품가공의 이해, 제품개발 절차, 식품가공기술 소개, 식품포장 표시기준, 식품 위생관리, 창업절차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이메일(ojp1005@korea.kr) 또는 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eonan.go.kr/atc.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여름철 시원한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 간 둔산대공원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유아용 에어풀장 2개와 아동용 조립식 풀장 1개, 워터슬라이드 2개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할 계획이다. 한밭수목원 이석훈 원장은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이 물놀이와 함께 숲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물놀이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270-8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서산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 한마당이 해미읍성에서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룡)의 주관으로 ‘제12회 서산6쪽마늘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서산6쪽마늘 브랜드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키워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건강가득, 행복가득, 천하으뜸 서산마늘!’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13일 열리는 개막식은 길놀이 농악, 어린이 사물놀이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개막퍼포먼스가 진행된다.
6쪽마늘은 물론 감자, 양파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중간 깜짝 경매도 열린다.
줄타기, 땅재주, 민요, 대북 등의 전통 공연과 함께 서산아줌마밴드, 서산학생밴드,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등의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져 가족단위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손정호)은 9일 오후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김기영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 현황과 당면사항을 보고 받았다
ㅇ 이날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중부소방서 3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ㅇ 손 본부장은 이어 동부소방서를 방문했으며, 오는 10일에는 서부·남부소방서·119시민체험센터를, 11일에는 북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ㅇ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칠갑산 세계한궁협회장배 전국한궁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해 시·도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궁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청양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도는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찾는 지역과 나라를 만들겠다”며 “도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체육,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궁을 만드는데 충남도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금속가공업소 대상으로 불법 폐수처리에 대해 단속을 벌여 물환경보전법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ㅇ 대전시 특사경에 따르면 적발된 업소들은 공구류, 자동차부품 등 금속제품을 가공하면서 발생되는 폐수량이 폐수배출시설 신고대상 임에도 신고 없이 불법으로 수년간 조업해왔다.
ㅇ 특히, 적발된 업체 중에는 폐수배출시설 신고 기준(일일 배출량 100리터)보다 무려 24배(일일 폐수배출량 2,450리터)나 초과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금속가공 폐수는 작업공정을 거치면서 구리, 철 등 중금속을 함유하게 돼 부적정하게 관리될 경우에는 인체 및 수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ㅇ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관할부서에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 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이끌 제38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 없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소하게 치렀다. 양 신임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소명의식을 갖고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엄숙히 받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 지사는 충남도정을 민주적 지방정부의 모범으로 만들겠다면서 도민이 주인인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정, 늘 소통하는 도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더 행복한 충남, 복지수도 충남, 대한민국 중심 충남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자신 있고 당당하게 희망찬 미래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1호 결재’인 ‘저출산 극복’ 시책이 현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도는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산부와 아이 동반고객 전용 매표창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용 창구 설치는 지난 2일 양 지사가 첫 결재 시책으로 택한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개설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 계획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민원 처리 등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1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에너지절약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아 민간 및 정부 시상 2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공공건축물 예산 대비 다양한 절감 요소를 적용해 전국 도서관 최초 패시브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됐다.
국가 에너지 정책의 표준안 마련을 위한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주봉 공공시설과장은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에너지 절감과 시민의 건축물 이용환경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 중인공공건축물 건립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 중임을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민선7기 올해 하반기 시정 운영방향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서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제10대 시장 취임 업무보고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겸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주요 업무에 대한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고파도 갯벌 생태계 복원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 악취실태조사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29호선 우회도로 건설 ▲수소 연료전지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안산공원 조성 ▲스마트 안심도시 구축 등이 제시됐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 ▲치매안심센터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설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웰다잉 프로그램 확대 ▲시민교양대학 운영 ▲진로박람회 개최 ▲다목적체육관 건립 ▲여름철 야외 물놀이시설 운영 등이 보고됐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유치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사업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대산항 컨테이너 및 관리부두 건설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해미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농산물 가공유통시설 구축 △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 ▲귀농귀촌 농업인 지원 농업 ▲농업 6차 산업화 지원 ▲지역특화작목 상품성 향상 ▲서산뜨레한돈 복합유통센터 건립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등이 핵심을 이뤘다.
문화·관광 분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조성 ▲내포-해미 역사문화 자원화 사업 ▲철새기행전 운영 ▲산림 휴양기능을 겸한 친환경 임도 조성 등이 나왔다.
소통·공감 행정 분야에서는 ▲시민참여형 공론화위원회 운영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 ▲전국 최고의 청렴 서산 구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무료법률상담소 운영 ▲프리 와이파이존 확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이 중점을 이뤘다.
맹정호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금보다 더욱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 것이 올해 하반기 시정운영의 방향 ” 이라며 “시정 혁신과 정부·충남도와의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코스프레로 머드축제 달군다 ‘코스튬 대회 참가자 모집’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오는 18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9회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은 패션·뷰티 분야의 트랜드 변화에 따라 그동안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해 온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에 코스프레를 접목한 행사로, 머드축제와 대학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이며, 참가 자격은 학생(고교, 대학생) 및 일반인(내·외국인 포함) 대상으로 선착순 350명(팀)에 제한한다.
지난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의용소방대원 연합회원 간담…장비보강·규제개선 등 약속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비 보강 및 규제 개선 등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원과 간담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의 효율적 발전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충남 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만 2170여 회의 화재출동과 5600여 회의 순찰활동, 2500여 회의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마을담당제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들불과 쓰레기 화재를 전년대비 32.1%나 줄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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