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절을 맞아 찾아간 논산 선샤인랜드 단체사진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기념일로 한국의 국경일인 3.1절.삼일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임시정부에서 1920년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기념일'이라 칭하였는데요. 삼일절에는 정부에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의 기념식을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해당 지역의 만세운동 광경의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만큼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기념일이기도 합니다.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근현대 거리를 재현한 논산 선샤인랜드에 찾아갔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될 정도로 시대적 배경을 잘 재현해 놓은 장소인데요. 광활한 대지에 잘 꾸며진 건축물과 소품 등으로 인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논산 선샤인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호텔 배경이 되었던 글로리아 호텔 2층에서는 이렇게 선샤인랜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넓게 찍었음에도 규목가 워낙 큰 관계로 이곳 자체가 1900년대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로리아호텔 내부선샤인랜드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글로리아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1층은 이렇듯 쇼파와 장식장 등으로 잘 꾸며져 있으며,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제가 찾아간 주말 오후 많은 인파로 붐비는 선샤인랜드였지만,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잠시 인테리어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진사와 모델이 인물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고혹적인 소품과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근대 거리를 재현한 스튜디오답게 일본식 가옥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구석구석 설치된 전신주마저 그 느낌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전차를 운행하는 철길이 설치된 선샤인랜드 내부 모습.아직은 스산한 늦겨울이지만 봄.가을에 와도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대적 배경의 요소들로 잘 꾸며져 있어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울 것 같은 선샤인랜드였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드레스와 모자, 가방 등 소품을 대여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소품 대여 비용은 드레스나 소품 구성에 따라 모두 다른데, 저 또한 드레스를 빌려 입고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드레스와 소품 속에서 자신에 맞는 옷을 고르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옷을 빌려 입을 때 기존 옷은 보관소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 분실 걱정이 없이 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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